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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치명적…기업가 정신이 경제의 꽃" 2013-05-03 17:27:00
믿던 좌파사상의 논리에 치명타를 안겼다. 토크빌의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는 미국의 자유주의를 바라보는 창(窓)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토크빌은 19세기 말 이후에는 잊혀졌다. 사람들은 비스마르크의 등장으로 미국이 미래를 장악하리라는 그의 예측이 빗나갔다고 여기고 독일이 주도권을 장악했다고 믿었기...
아이슬란드 시장, 영화 캐릭터 복장으로 투표소 등장 2013-05-01 11:46:44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아이슬란드 총선에서는 4년전 총선에서 좌파 연정인 녹색당과 사회민주당에 정권을 내줬던 중도우파 야당 독립당과 진보당이 정권탈환에 성공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누가 그를 뽑았는지 궁금하다' '내가 뽑았다' '이 남자 멋지다' '그가 제다이 의상을 입는 것을 자주 봤는데, ...
원세훈 전 국정원장 소환, `원장님 어떤 지시?` 2013-04-29 17:41:41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민주통합당이 공개한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이 어떤 배경과 의도에서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통합당과 시민단체 등은 원 전 원장이 대선 과정에서 `종북좌파`의 사이버 선전·선동에 적극 대처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하고 4대강 사업과 자유무역협정(fta) 등...
원세훈 前국정원장 전격 소환…'댓글 지시' 집중 추궁 2013-04-29 17:28:04
좌파’ 세력의 사이버 선전·선동을 막고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정부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도록 주문했다는 의혹도 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6일께 검찰로부터 소환을 통보받고 이날 변호인 1명과 함께 출석했다. 신문을 담당한 수사관 두 명은 △댓글 작업 지시 여부 △민주당이 공개한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의...
법인세 낮은 네덜란드 속쓰린 까닭 2013-04-29 17:20:55
좌파 노동당의 디드리크 삼솜 대표는 “네덜란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을 버는 회사들에 지나치게 낮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는 지난 20년간 시스코, 스타벅스, 구글, 이케아, 토미힐피거, 러시아 통신그룹 빔펠콤 등의 회사들이 절세를 목적으로 소규모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앙헬...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검찰 소환 조사 2013-04-29 10:37:44
시민단체 등은 원 전 원장이 대선 과정에서 '종북좌파'의 사이버 선전·선동에 적극 대처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하고 4대강 사업과 자유무역협정(fta) 등 이명박 정부 주력사업의 홍보를 주문한 의혹이 있다면서 고발했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이탈리아, 대연정 구성 합의 2013-04-29 05:43:33
주요 외신들은 차기 총리로 지명된 중도좌파 민주당의 엔리코 레타 전 부당수가 3개의 정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내각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타 총리 지명자의 중도좌파 민주당이 주도하고,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중도우파 자유인민당(PDL)과 마리오 몬티 전 과도내각 수반이 이끄는 중도노선의 시민선택 3개...
"독일 긴축정책 이기적"‥EU `긴축회의론` 대두 2013-04-29 05:42:34
정권의 볼모"라고 평가하며 "그리스와 스페인의 긴축 조치에 대해서도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전통적으로 경제정책에 대해 같은 노선을 유지했지만 우파 성향의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 후 좌파 성향의 사회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양국 간 정책 마찰이 시작됐다고 파이낸셜...
[천자칼럼] 바른 용어 2013-04-26 17:41:37
아니다. 우파, 좌파를 그대로 보수, 진보로 부르는 것도 정명에서 벗어났다. 경제쪽 용어도 마찬가지다. 부정확한 말, 정치색채를 덧씌운 과도한 용어가 한둘이 아니다. 엊그제 한국경제연구원이 토론회까지 열어 경제용어를 바로 쓰자고 나서 주목된다.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자본주의’ ‘재벌’ 같은 투쟁적,...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2013-04-26 17:09:39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서구사회의 좌파지식인들은 사유재산이 없는 사회주의가 인류를 구원한다는 달콤한 말로 시민들과 정치권을 유혹했다. 좌파 세력은 커져갔고 자유주의는 서서히 기울어 갔다. 그런 상황에서 자유 자본주의는 사회 진화의 필연적 산물이라고 주장하며 자유주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인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