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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나빠져>(종합) 2013-04-02 14:42:25
두 회사의 2012년도 순이익은 각각 23조8천453억원과 9조563억원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와 비교했을 때 두 회사가 영업이익,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증가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전체 상장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4.3%에서 2012년 39.2%로 14.9%포인트 증가했고, 순이익에서...
<현대오일뱅크 "장사 잘했네"…영업익 1위 등극>(종합) 2013-04-02 14:14:36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뭘까. 회사측은 고도화 비율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도화 시설로도 불리는 중질유 분해 시설은 원유보다 싼 벙커C유를 분해해 휘발유·경유 등의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만드는 설비다. GS칼텍스가 제4기 고도화 시설을 완공하기 전인 지난달 초...
<현대오일뱅크 "장사 잘했네"…영업익 1위> 2013-04-02 09:32:20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뭘까. 회사의 한 관계자는 고도화 비율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도화 시설로도 불리는 중질유 분해 시설은 원유보다 싼 벙커C유를 분해해 휘발유·경유 등의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만드는 설비다. GS칼텍스가 제4기 고도화 시설을 완공하기 전인...
경제민주화 외풍에 '몸집 줄이기'…대기업 계열사 4년 만에 감소 2013-04-01 17:19:03
신규 진입…대한전선·유진·석유公 빠져불황으로 합병·매각…계열사 수 63개 줄어 삼성 등 4대그룹만 약진…대기업 집단도 '양극화'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그 계열사 수가 200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합병, 청산, 지분 매각 등 구조조정에 나선 요인도 작용했지만...
대림코퍼레이션 대표 김진서 씨 2013-04-01 17:13:53
대림그룹이 1일 종합무역물류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에 김진서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부사장을 임명했다. 김 대표(56·사진)는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재무최고책임자(cfo)를 지냈다.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러시아도 셰일오일 혁명 시동 2013-04-01 16:54:17
민간 석유사 "조만간 생산" 美와 개발 경쟁 불붙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셰일 혁명’이 러시아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까. 러시아 최대 민간 석유회사 루코일의 레오니트 페둔 부사장은 1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베리아에서 조만간 셰일오일 생산을 시작한다”며 “러시아는 전통적인 방식의 원유...
대기업 계열사 첫 감소…경기침체·경제민주화 여파 2013-04-01 12:00:13
유진, 한국석유공사 등 3개 집단은 제외됐다. 민간 기업집단은 총수 있는 집단 41개, 없는 집단 8개 등 모두 51개고 공기업집단은 11개다. 평균 계열사 수는 28.5개로 전년보다 0.6개 감소했다. 계열사 수가 많은 집단은 대성(83개), CJ[001040](82개), SK(81개), GS[078930](79개), 롯데(77개) 등이다....
권오갑 사장 "현대오일뱅크 9월 상장 준비…2014년 하반기 윤활기유 생산 시작" 2013-03-31 16:52:26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권 사장은 “일본 코스모석유와 6000억원을 투자한 제2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공장 준공식을 조만간 가질 예정”이라며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셸과 합작한 충남 대산 윤활기유 생산 공장 건설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btx 공장 준공식엔 일본 코스모석유의 기무라 야이치...
E1, 4월 LPG 공급가 동결 2013-03-29 19:01:36
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다음달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3월과 같은 ℓ당 1천324.4원, 1천71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제 LPG 가격의 하락세와 환율 상승분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난방용 수요 감소로 국제 LPG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보여 5월...
[Cover Story] IT시대의 공포 '사이버 테러'…방심땐 치명타 2013-03-29 11:18:31
친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전산시스템을 교란시킨 나라는 이란이라는 추측이 많다.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 역시 예외는 아니다. 3월20일 발생한 대규모 해킹도 북한의 소행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중국과 일본, 이스라엘과 중동국가 등 사이버 전쟁은 국경을 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