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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41)] 실용적 현실주의자 호찌민 2020-05-18 17:46:03
79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그는 유언장에서 자신의 소망은 ‘평화롭고 통일되고 독립돼 민주적이며 번영된 베트남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했다. 호찌민은 자신의 지도 노선이나 철학을 체계적인 이론으로 정립하지 않아 그가 공산주의자인지, 민족주의자인지 하는 논쟁이 남아 있다. 《호찌민 평전》의 저자 윌리엄 듀이커는...
'정치인·116세 할머니·18세 학생'…모두에게 똑같은 '한 표' [스토리 컷] 2020-04-15 14:30:09
권리를 행사하고자 속속 투표소로 모여들었습니다.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른 아침 투표를 했고, 김명수 대법원장 내외와 윤석열 검찰총장도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훈장님도 수녀님도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모든 투표에...
"코로나19 환자 돌보다 감염 사망한 간병인, 시급 4천200원에 간병" 2020-03-17 21:32:47
위기 사태에서도 간병 노동자들은 기본적인 안전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로 밀려나 감염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13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코로나19로 숨진 간병인 A(77) 씨의 예를 들었다. A 씨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故구하라 유족, 상속재산 분할소송…"자식 버린 친모, 자격 없어" 2020-03-09 19:41:57
양육권마저 포기한 B씨가 뒤늦게 `부모의 권리`를 찾겠다고 나섰다는 것. 큰 배신감을 느꼈다는 A씨는 "하라와 저는, 우리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자식이라는 상처를 갖고 자라왔다. 하라를 힘들게 이유인 그분이 이제 하라가 없는데 친어머니라고 주장하는 게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네바다 경선] 4년전 힐러리 못넘은 '샌더스 돌풍', 이번엔 대세론 자리잡나 2020-02-23 12:13:54
가입하고 인종평등과 같은 시민 권리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1971년 반전 운동에 앞장선 진보정당 자유연합당에 입당해 정치인의 길로 나서게 된다. 자유연합당 소속으로 버몬트 주지사와 상원의원에 각각 두 차례씩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나, 1981년 버몬트 주 벌링턴 시장에 '하향...
벨기에 전 국왕, 소송 7년 버티다 '벌금폭탄'에 혼외자 인정 2020-01-28 13:49:56
2세도 결국 무릎을 꿇었다. 알베르 2세의 친자로 판명된 뵐은 생부의 재산 가운데 8분의 1에 해당하는 권리를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뵐(51)의 변호인 알랭 드 용어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당분간 언급을 삼갈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책마을] 보수주의의 진짜 敵은 극단주의와 권력남용 2019-12-26 19:01:24
1세의 칙허장에 따라 설립된 동인도회사가 인도에서 휘두르는 기업권력과 각종 부패, 탈법에도 반대했다. 이렇게 보면 그는 개혁적·진보적 성향일 듯하다. 그러나 버크는 프랑스대혁명에는 강력히 반대하고 그 영향과 도그마를 극도로 경계했다. 이 때문에 버크는 모순적인 인물,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묘사됐고,...
장애인 수녀의 빈소를 말없이 다녀간 윤석열 검찰총장 2019-12-20 16:42:32
지난 18일 69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은 장애인을 위한 봉사에 일생을 바쳤다. 본인 스스로 가톨릭 역사 최초의 장애인 수녀기도 하다. 어린 시절 급성 소아 류머티즘 진단을 받은 뒤 온몸의 뼈가 굳어 평생 누워 지내야 하는 장애인이 됐다. 30대 들어 가톨릭에 입문해 1982년 세례를 받았다. 작은예수수녀회에서 장애인...
'지지율 7%' 홍콩 법무부 장관, 런던서 시위대와 충돌해 부상(종합) 2019-11-15 13:59:59
이상을 추구한다는 구실로 타인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급진주의를 강력하게 반대했다"면서 "이것(폭력과 급진주의)은 결코 이것은 홍콩과 문명사회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도 별도의 성명에서 청 장관에 가해진 공격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도...
[서독의 기억](23)前동독총리 "동독 악마화가 문제…심리장벽의 원인" 2019-11-08 08:29:00
▲ 통일연대세의 사실상 폐지는 큰 오류다. 통일연대세의 폐지 반대는 좌파당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이다. 그런데 이 이슈를 AfD가 지금 가져가 기막히게 활용하고 있다. 좌파당은 통일연대세를 반대한다며 거리에서 3시간 동안 연설을 하며 설득하려 한다. 그런데 AfD는 3문장 정도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이야기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