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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위 분리' 노조법 시행령에 재계 "단일화 원칙 주객전도돼" 2025-11-24 15:49:59
노조와 하청 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우선 진행하되 절차 중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교섭단위 분리제도는 노사 자율 합의가 어려울 경우 중앙노동위원회가 교섭단위의 통합 또는 분리를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재계는 노동위 판단에 따라 교섭창구 단일화 대신 교섭단위가 크게...
경영계, 노란봉투법 시행령에 "교섭창구 단일화 형해화 우려" 2025-11-24 15:41:50
기존의 노조법에 규정된 현격한 근로조건의 차이, 고용형태, 교섭 관행을 구체화하는 수준을 넘어서 노동조합 간 갈등 유발 및 노사관계 왜곡 가능성, 당사자의 의사까지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원청사용자와 하청노조 간 교섭은 원청 사용자의 사업을 기준으로 교섭창구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한 데...
하청 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노란봉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2025-11-24 10:23:48
노조 간의 교섭이 이뤄질 경우 노동조합 간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 교섭단위 분리의 필요성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요소는 △이해관계의 공통·유사성 △타 노조에 의한 이익대표의 적절성 △안정적 교섭체계 구축 가능성 △갈등 가능성 및 당사자들의 의사 등이다. 다만 노동부는...
'공정성 논란' BBC, 후속조치 착수…편집위 확대·부국장 신설 2025-11-24 09:41:26
그의 이사직 해임을 요구해왔다. BBC 최대 노조는 "BBC를 약화시키고 정치적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려는 캠페인에 동조하거나 적극 가담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 이사회 주요 직책을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사태는 BBC가 작년 11월 미국 대선 직전에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단독] 인국공 노조 "노란봉투법 1호 사업장 반대"…원·하청간 충돌 예고 2025-11-23 17:55:46
영향력이 줄어든다. 인국공 정규직 노조가 노란봉투법 시범사업장 추진에 반발하는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 ◇노노 갈등에 “제2의 인국공 사태 우려”인국공은 2017년 극심한 갈등을 겪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한 뒤 비정규직 보안 검색요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정성...
금감원, MBK에 '직무정지' 사전 통보 2025-11-23 17:54:57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금융당국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업무집행사원(GP·운용사)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찬진호(號) 금감원이 PEF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감원은...
KT노사, 고려인협회와 고려인가족 '치즈마을 체험소풍' 마련 2025-11-23 10:41:23
KT 노동조합 위원장은 "KT는 회사와 노조가 함께 고려인 가족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가족 체험 소풍이 고려인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으로 남아 삶의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한 행복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자신감을...
"유럽가면 쇼핑 가는데 어쩌나"…블프 대목 '자라'에 무슨 일? 2025-11-22 15:50:09
자라 모기업 인디텍스의 근로자 협의체 등에 따르면 스페인 노조 '노동자위원회'(CCOO)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등지의 노조와 주요 도시 자라 점포 앞 시위 계획을 조율하고 있다. 로사 갈란 인디텍스 CCOO 지부장은 회사 측이 시행했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폐지된 이익 분배...
마동석·이영애도 못 살렸다…1000억 적자 회사 '참담한 상황' [엔터비즈] 2025-11-22 12:56:00
의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노조)는 성명을 통해 최근 3년간 누적 적자가 2600억원대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수신료 위기만 탓할 수준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새 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내세웠던 주말 미니시리즈가 기대와 달리 107억원의 손실을 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트웰브'·'은수...
"새벽배송은 2급 발암물질"…노동장관 주장, 근거 찾아보니 [이슈+] 2025-11-22 12:26:09
93%가 새벽 배송 제한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쿠팡 노조는 "민노총을 탈퇴한 쿠팡 노조에 대한 보복"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는 새벽배송은 이용하는 이들의 청원도 올라왔다. 지난 13일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자신을 두 자녀를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