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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미담 뒤늦게 공개…뮤지컬 티켓 사비 구입하더니 2025-04-08 18:03:24
경험을 선사했다. 감성적인 보컬 무대부터 40여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격렬한 댄스 무대, 게다가 코믹함까지 더한 명장면까지 한 데 모두 갖춰 관객들의 시선을 한시도 떼지 못하게 붙들었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이...
사랑이 저주가 된 순간…'돈 주앙'의 치명적 귀환 2025-04-07 17:09:23
온전히 만끽할 수 없는 것도 안타까웠다. 객석에선 움직임을 최대한 절제한 채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가락으로 리듬을 타는 관객이 간간이 눈에 띄었다. 관객이 일어선 커튼콜에선 배우와 댄서들이 탭댄스 군무를 선보여 아쉬운 마음을 달래줬다. 19년 만의 이번 내한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관람할...
아이브, 팬콘으로 체조 '전석 매진'…"다이브는 최고의 원동력" 2025-04-07 10:36:09
온라인 생중계되어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리더 안유진과 댄서들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안유진은 파워풀한 군무와 강렬한 호루라기 퍼포먼스로 현장을 단번에 압도했고, 아이브는 열띤 분위기 속 신보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엑소 카이, 반가운 열일…전방위 대세 입증 '핫가이' 2025-04-04 11:05:57
스윔' 무대에서 카이는 파워풀한 독무부터 댄서 바다리와의 페어 안무, 짜릿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군무 등 '월드클래스 퍼포머'다운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아울러 카이는 음악과 무대로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모습 뿐만 아니라,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 '살롱드립' 등...
'위키드' 초록 돌풍의 시작…내한공연 캐스트 공개 2025-04-03 10:47:11
'엘비스'에서 댄서로도 활약한 다재다능한 배우다. 베테랑 배우들도 함께한다. 거짓으로 권력을 쥔 마법사 역은 뮤지컬·연극·영화 등 장르를 불문한 명배우 사이먼 버크가 맡는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대 위를 지켜오며 호주의 국민 훈장을 수여받은 무대 예술의 대가다. 선과 악, 유쾌함과 섬뜩함을 오가는...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지젤 2025-04-01 17:12:32
뮤지션의 연주와 댄서의 진심 어린 표현으로 생동감 있게 되살아났다. - 스튜디오 파도나무 대표 민예원의 ‘그림으로 듣는 재즈’ ● 기억을 영화로 감각화하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신의 손’은 1980년대 이탈리아 나폴리를 배경으로 자신의 유년 시절을 자전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도시의 풍광과 가족, 상실,...
지드래곤 콧물 투혼에도…'73분 지연·미숙 대처' 흠집 난 콘서트 [리뷰] 2025-03-30 19:05:22
땐 댄서들 사이에서 여유롭게 몸을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벼운 몸짓, 화려한 발재간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날카로운 목소리가 귀에 꽂혔다. '투데이(TODAY)'로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게 분위기를 바꿨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뛰며 해방감을 만끽했고, 지드래곤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에게 조금 더...
TNX "'아 진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 공감 쉬울 것" 2025-03-26 16:45:59
했다. '아 진짜'가 타이틀이 된 순간부터 나뿐만 아니라 팬들, 댄서분들, 회사 직원분들 모두 '아 진짜'라는 말을 쓸 때마다 신경이 쓰이더라. 다들 많이 쓰는 단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TNX의 미니 4집 '포 리얼?'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뉴비트 "독기·패기 담아, K팝씬 뒤집어보겠다"…당찬 데뷔 [종합] 2025-03-24 17:50:59
알린다. 김리우는 "미국, 멕시코에서 현지 댄서분들과 컬래버레이션해서 K팝 댄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곳에서 공연하니까 무대 매너, 에티켓 등을 배웠다.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실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여여정 또한 "해외 버스킹이나 선배님들의 백업 댄서로 일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을 많이 했다. 우...
기타 줄 위를 거닐 듯 걸었다…'아란훼스'로 물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025-03-20 16:57:33
마일스 데이비스는 아내와 함께 플라멩코 댄서 로베르토 이글레시아스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뉴욕의 레코드 가게에서 판매하던 모든 플라멩코 앨범을 구입했다. 1960년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발표한 이 곡은 지휘자 길 에반스의 조력이 빛나는 트랙으로 1961년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재즈 작곡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