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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엑스포] 보고 즐기고…핫플레이스 된 한국관 2021-10-03 06:00:03
이탈리아관은 3D프린터로 제작한 미켈란젤로 조각상을 선보였고,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된 듯이 태블릿 PC를 조작하면 음향을 조율하는 스튜디오 시설도 마련했다. 이번 엑스포에 북한은 참가하지 않았다. 탈레반에 점령당한 아프가니스탄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나 문을 열지는 않았다. 엑스포 전체적으로는 놀이공원에 온...
[책마을] '유럽 르네상스'는 동·서양 교류의 결과물 2021-09-30 18:08:08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같은 친숙한 미술사의 거장들이 활약했던 시기로 다가왔다. 학교에선 이때를 기점으로 중세의 어둠에서 벗어나 광명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배웠다. 신에서 인간으로의 인식 전환이 발생한 시기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에는 의심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물론 《다빈치 코드》처럼 서양미술사의...
[책마을] 순백의 석고상 뒤 숨은 인간의 검은 욕망 2021-08-26 18:07:22
그 유명한 석고상 모델 줄리앙이 미켈란젤로의 조각 작품 ‘줄리아노데 메디치’를 본뜬 것이라니…. 이뿐만 아니다. 고전미술의 정수로 알려진 ‘라오콘 군상’도 로마시대의 복제품이란 사실에선 할 말을 잃게 한다. 조각이라고 하면 또한 순백색의 대리석이 떠오르겠지만, 고대 그리스의 조각에는 대부분 색이 칠해져...
[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미켈란젤로, 고독한 그러나 담대한 거장 2021-08-16 17:42:39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23세 때 완성했다. 29세에 만든 다비드는 5m가 넘는 대리석에 조각한 작품이다. 돌 조각은 작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칫 실수라도 하면 돌이키기 어렵고 균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이 작업을 즐겼다. 조각을 대하는 태...
500년된 밀랍상서 발견된 놀라운 흔적 2021-07-19 16:28:49
깨부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미켈란젤로의 것으로 여겨지는 지문이 남아있는 밀랍 모형은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그의 작품 초기 공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페타 모처 V&A 시니어 큐레이터는 "미켈란젤로의 지문이 밀랍 모형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예상이다"며 "지문은 그의...
500년전 만든 밀랍상서 미켈란젤로 지문 추정 흔적 발견 2021-07-19 16:03:00
깨부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까닭에 미켈란젤로의 것으로 여겨지는 지문이 남아있는 밀랍 모형은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그의 작품 초기 공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타 모처 V&A 시니어 큐레이터는 "미켈란젤로의 지문이 밀랍 모형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예상이다"며 "지문은 그의...
[주목! 이 책]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2021-07-08 18:38:51
담겼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부터 바스키아까지 많은 미술가들이 그랬다. 미술관에 걸린 서양 명화들은 한 구의 해부용 시신을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해부학 박사 출신 의사가 보통 사람들이 놓친 화가들의 열정을 포착해냈다. 인간의 몸을 치열하게 탐구한 예술가들이 남긴 작품을 길잡이 삼아 인체탐험의...
[책마을] 모나리자를 만난 모차르트…미술과 음악은 통한다 2021-07-08 18:19:38
손’만을 소개한 데 비해 개정판에선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함께 설명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진 ‘현대 예술’을 깊이 있게 다룬다. 존 케이지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등 현대 음악가와 마르셀 뒤샹으로 대표되는 다다이즘 미술을 엮어내기도 한다. 저자는 음악과 미술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
교황, 블링컨 미 국무 첫 접견 '화기애애'…"VIP 예우"(종합) 2021-06-29 02:39:36
전 교황청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미켈란젤로 천장화로 유명한 시스티나 경당을 둘러봤다. AP 통신은 이를 두고 "블링컨 장관이 VIP 예우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황을 알현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면서 "말할 수 없이 따뜻한 만남이었으며 대화 주제는...
교황, 블링컨 미 국무 첫 만남 '화기애애'…"VIP 예우" 2021-06-28 19:42:04
안내를 받아 미켈란젤로 천장화로 유명한 시스티나 경당을 둘러봤다. AP 통신은 이를 두고 "블링컨 장관이 VIP 예우를 받았다"고 썼다. 교황의 미국 방문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성사됐으며, 당시 부통령으로서 교황을 따뜻하고 정중하게 맞이한 이가 현재의 바이든 대통령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