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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테크 경연장 된 경주 APEC, 기업이 곧 국력이다 2025-10-30 00:16:07
최첨단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설치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도 그 힘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트라이폴드폰’(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말 양산에 들어가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현대자동차그룹은 차세대...
박종범 "K중기, 수출 이어 韓공급망 강화 지원" 2025-10-29 17:10:01
내 부대행사였던 코리아비즈니스엑스포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열린 후 올 5월 경북 안동에 이어 인천에서 3회째 이어지고 있다. 빈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500여 곳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해 1억7000만달러(약 2200억원) 규모 수출 양해각서와 3000만달러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아자동차...
'K컬처의 품격'…세계에서 보폭 넓히는 식품·뷰티·패션 브랜드 2025-10-29 16:04:08
‘롯데 브랜드 엑스포’를 23일부터 사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등지의 76개 바이어 약 200명이 참여했다. 핵심은 ‘K뷰티’였다. 빈 국제전시장 메세 빈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체 참가 기업의 85%가 뷰티업체였다....
롯데홈쇼핑, '롯데 브랜드 엑스포'로 K브랜드 해외 개척 앞장…유럽·중동·중남미 잇따라 진출 2025-10-29 15:53:03
세 번째로 열린 ‘롯데 브랜드 엑스포’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등지의 76개 바이어 약 200명이 참여했다. 롯데홈쇼핑은 참가 기업에 환율 리스크 대응, 법률·물류 상담 등 수출 실무 지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거래 성사를 도왔다. 행사의 핵심은 ‘K뷰티’였다. 빈 국제전시장...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인천서 폐막 2025-10-29 15:50:11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KOREA BUSINESS EXPO INCHEON)'가 29일 폐막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 127개 지회에서 모인 1천여 명의 회원들과 21개국에서 날아온 150여 명의 해외 바이어,...
"역에서 택배 보내요"…롯데글로벌로지스, 레일택배 서비스 2025-10-29 15:25:46
노량진, 신도림, 회기, 서울, 용산, 청량리, 강릉, 여수엑스포, 전주, 동대구, 부산, 대전 등 13개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톡, 롯데택배 앱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택배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보낼 수 있는 화물은 가로 40㎝·세로 40㎝·높이 20㎝ 이하, 중량 5㎏ 이하의 중·소형 택배다....
자율 주행 셔틀에 AI 통역까지... 첨단 기술로 장벽 허무는 경주 [APEC 2025] 2025-10-29 14:39:44
엑스포센터 인근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중에는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버스도 여러 대 있다. APEC 정상회의 홍보 일환으로 도입된 자율주행 셔틀버스다. 높이 2.6m·폭 2m·길이 4.5m의 둥근 차체 4개 면에는 라이다 센서·레이더 장치, 총 8대의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다. 이들 장치를 통해 주변 차량을 인지하고 속도를...
"AI 접목해 중대재해 예방"…미소정보기술,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 2025-10-29 10:15:12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 참가해, 최신 AI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세이프위(SafeWe)2.0’을 중심으로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특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총괄 주관하며, ‘AI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더...
삼성, 2번 접는 트라이폴드폰…현대차, 로봇·수소차 'K테크 과시' 2025-10-28 18:24:14
경주예술의전당에서 11㎞ 떨어진 경주 엑스포대공원이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등 한국 대표 기업이 그동안 갈고닦은 첨단 제품을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를 취재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자체 개발한 ‘트라이폴드폰’(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라이폴드폰은...
"경주서 'AI 셔틀버스·택시' 운행…외국인 관광객 소통 걱정 없어" 2025-10-28 18:20:22
엑스포센터 인근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중에는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버스도 여러 대 있다. APEC 정상회의 홍보 일환으로 도입된 자율주행 셔틀버스다. 높이 2.6m·폭 2m·길이 4.5m의 둥근 차체 4개 면에는 라이다 센서·레이더 장치, 총 8대의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다. 이들 장치를 통해 주변 차량을 인지하고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