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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아버지 막으려다 살해한 아들…징역 6년 2025-10-28 16:18:02
이어 "유족이기도 한 어머니와 여동생은 A씨에 대한 선처를 간절히 탄원하고 있다"며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2심 재판부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더 이상 위협을 받지 않았던 점 등을 근거로 들며 A씨의 정당방위 주장은 1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런던베이글뮤지엄' 20대 직원 사망…유족 과로사 주장(종합) 2025-10-28 15:37:29
밝혔다. 유족은 키 185㎝, 체중 80㎏의 건장한 청년이던 A씨가 신규 지점 개업 준비와 운영 업무를 병행하며 극심한 업무 부담을 겪은 끝에 과로사했다고 주장했다. 유족이 A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대중교통 이용 내역 등을 토대로 근로 시간을 추산한 결과, 고인은 사망 전 1주일 동안 80시간 12분가량 일한 것으로...
유명 베이글맛집 20대 직원 사망…'과로사' 논란 2025-10-28 15:09:25
업무 부담을 겪은 끝에 과로로 사망했다고 주장한다. 유족이 A씨의 카카오톡 대화와 대중교통 이용 기록을 분석한 결과, A씨는 사망 직전 1주일 동안 약 80시간 12분, 사망 전 12주 동안 주당 평균 60시간 21분을 근무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근로복지공단이 정한 급성·단기·만기 과로 기준에 모두 해당하는 수준이다....
'초등생 살해' 명재완, 무기징역 불복 항소장 2025-10-28 14:08:59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있었더라도 범행 당시에는 사물 변별능력이나 행위 통제 능력이 결여되거나 감소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설령 그런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더라도 형을 감경하지 않는 게 타당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족은 1심 선고 이후 "범죄 잔혹성이나 피해 정도가 중한데도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이...
'14명 사망' 오송참사 유족·생존자, 국가·지자체에 손배소 2025-10-28 08:47:16
14명이 숨진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들이 국가 등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년 만이다. 오송참사 유족과 생존자 등 29명은 지난주 참사 관계 기관들을 상대로 사고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주지법에 냈다. 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국가, 충북도, 청주시,...
순직 원양어선 유해 3위, 국내로 이장 2025-10-27 16:49:21
3위(位)를 유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28일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추모행사 및 유해 인도식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원양선원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2002년부터 '해외 선원묘지 정비 사업'을 통해 사모아, 스페인 라스팔마스, 수리남 등 7개 나라에 있는 275기의 원양어선원 묘지를 현지 한인회 등의 도움을 받아...
해외 순직 원양어선원 유해 3위 국내 가족 품으로 2025-10-27 11:00:29
유족에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02년부터 '해외 선원 묘지 정비 사업'을 통해 사모아와 스페인 라스팔마스, 수리남 등 7개국에 있는 275기의 원양어선원 묘지를 현지 한인회 등의 도움을 받아 관리 중이다. 2014년부터는 해외 선원 묘지에 안장된 유해를 국내로 이장하길 원하는 유족이 있으면...
"가세연·故김새론 유족들, 카톡 대화 김수현 단정 근거 밝혀라" 2025-10-27 07:50:20
있다는 것은, 김세의 대표와 유족이 의도적으로 해당 부분을 편집·가공했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주장하며 "이 부분에 대해 특히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고 변호사는 또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 관련 방송 중 언급했던 유족들과 함께 있다는 단체 채팅방에 주목하며 "떳떳하다면...
'부당 격리·손발 강박' 논란…경찰, 병원장 양재웅 등 송치 2025-10-26 20:07:55
병원에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숨졌다. 유족은 부당한 격리와 강박, 부적절한 의료 조치가 사망 원인이라며 병원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대검찰청에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지시 또는 방조 행위에 대해 양 씨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이태원참사 3주기…29일 10시29분 1분간 추모 사이렌 2025-10-26 17:57:34
참사로 가족을 잃은 외국인 유족 46명은 전날 이태원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다. 이재명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방한한 이들은 대부분 참사 현장을 처음 방문했다. 이란, 러시아, 미국 등 14개국에서 온 유족들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서울시청 광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진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