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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명 사상 레바논 베이루트 도심 공격에 미국산 폭탄 사용" 2024-10-12 09:58:26
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무기 전문가와 전직 미군 폭탄 기술자가 베이루트 도심 공습 잔해에서 발견된 파편이 JDAM임을 확인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HRW의 위기·분쟁·무기 부문 선임 연구원 리처드 위어는 해당 파편의 사진을 본 뒤 "볼트 모양과 그 위치, 파편의 모양이 Mk 80 시리즈 항공 폭탄의...
"직원의 소셜미디어 사용 제한" 애플, 美 노동위에 또 피소 2024-10-12 05:46:50
불법적인 규정을 시행하고 직장에 만연한 성차별 등 인권 침해를 고발한 직원들을 해고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NLRB는 지난 1일에는 애플이 직원들에게 불법적인 기밀 유지 및 퇴사 후 경쟁업체 취업 금지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했으며, SNS 등에...
'망명 외주화' 논란 속 알바니아에 伊 이주민센터 개소 2024-10-11 22:57:24
보내 망명 심사 멜로니 "혁신적인 이주민 해결책"…인권단체는 '위험한 선례' 우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정부가 11일(현지시간) 알바니아에 최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주민 센터 두 곳을 공식 개소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브리치오 부치 주알바니아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유엔 "세계 무국적자 440만명…권리 박탈돼 인권침해" 2024-10-11 22:15:18
유엔 "세계 무국적자 440만명…권리 박탈돼 인권침해"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엔난민기구(UNHCR)는 10일(현지시간) 국적을 갖지 못한 사람이 전 세계에 440만명에 이른다며 이들의 인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각국이 포용 정책을 펴라고 촉구했다. UNHCR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간 벌인 무국적자...
유엔 인권수장 "러·우크라 모두 포로 고문" 2024-10-11 20:43:48
인권최고대표는 지난 8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빚어진 전쟁포로 처우 문제를 공론화했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2023년 3월 이후 러시아 측에 수감됐던 우크라이나 포로 174명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거의 모든 이들이 구금 기간에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는 상세하고...
상흔 드러내며 70년 반핵운동…'日 원폭 피해자 단체' 노벨평화상 2024-10-11 19:44:29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이끌던 인권 운동 단체 ‘반부패 재단’, 중동 지역 평화 단체 ‘에코피스’ ‘위민 웨이지 피스’ 등도 후보였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오슬로에 있는 국회에서 수여되는 유일한 노벨상이다. 다른 분야의 노벨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여식이 열린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노벨상 창시자인...
日 원폭피해자 단체 '니혼히단쿄'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4-10-11 18:39:46
싸운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2023년)이다.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2014년 탈레반의 총격에 살아남은 파키스탄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당시 17세)다. 폴란드 태생의 영국 핵물리학자 조지프 로트블랫은 1995년 평화상 수상 당시 87세로 최고령 수상자로 기록됐다. 지금까지 평화상 수상을 거부한 사람은...
윤 대통령, 러 외무 참석한 회의서 "북·러 군사협력은 불법적" 2024-10-11 17:25:35
대한민국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당사자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가 회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로지 정권의 안위를 위해 주민의 민생과 인권을 탄압하고 핵으로 같은 민족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를...
尹 "北 비핵화 반드시 이뤄져야…국제사회, 결코 용인 않을 것" 2024-10-11 14:53:36
"오로지 정권 안위를 위해 민생과 인권을 탄압하고 핵으로 같은 민족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동북아는 물론 인태 지역 전체의 평화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인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와 일본인 납치 피해자를 포함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징용기업 사죄하라"…도쿄 한복판 퍼진 일본인들 540번째 호소 2024-10-11 14:39:04
청산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강제동원 피해자는 인권과 존엄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 중에 한반도에서 많은 사람을 강제로 동원하고 노동시킨 기업은 한국 대법원 판결을 수용해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