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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림반도 합병 10주년 앞두고 "돈바스처럼 될 뻔" 2024-03-11 22:00:25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합병) 주민투표는 흠잡을 데 없이 적법했다"며 러시아군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은 서방 언론의 거짓 보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의 일부로 남았더라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와 상황이 똑같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정전에 시위까지…테슬라 독일공장 수난 2024-03-11 20:44:13
확장에 주민 65%가 반대한 투표 결과를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시각 공장 확장에 찬성하는 시민 약 200명은 '맞불 집회'를 열었다. 참석자 질라스 하이네켄은 테슬라 공장의 환경파괴 논란에 대해 "종종 왜곡된 사실로 토론이 이뤄진다. 테슬라가 그륀하이데와 독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주고...
정전에 시위장 된 테슬라 독일공장…확장계획 찬반집회 2024-03-11 18:46:18
두고 환경운동가와 주민들이 찬반 집회를 동시에 열었다.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 있는 기가테슬라 인근에서 약 1천명(주최측 추산)이 공장 확장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행진했다. 이들은 '차를 줄이고 생활공간을 늘리자', '식수는...
한동훈, 이재명 '2찍' 발언에 "인종차별 준하는 망발" 2024-03-11 09:19:34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주민에게 인사하던 중 한 고깃집에서 만난 손님들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2찍'은 지난 대선에서 기호 2번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한 여권 지지자를 향한 멸칭이다. 주로 야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쓰인다. 이...
'운동권 맞대결' 마포을 정청래 49% vs 함운경 33% 2024-03-10 19:55:37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정 의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9%, 함 회장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였다.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은 5%였으며 '없다'는 6%, 모름·응답거절은 6%로 조사됐다. 국회의원 투표 후보 계속 지지 의향 조사에선 ‘계속 지지할...
'제2의 김제동' 누가 될까…정치색 드러내는 스타들 [이슈+] 2024-03-10 07:31:01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건넸다. 그는 동료 배우 신현준과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친여(親與) 성향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유세를 지원했던 가수 김흥국은 친야(親野) 성향 네티즌들의 단골 소재다. 김흥국은 올해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을...
아르헨정부, 밀레이 열성지지 23살 대학생 '요직 꽂아넣기' 논란 2024-03-09 04:21:37
소개했다. 여당 소속으로 지난 대선 투표 참관인으로 활동하기도 한 것으로 라나시온은 확인했다. 칼베야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는 밀레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시돼 있다. 현재 그의 소셜미디어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레나페르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거나 거주하는 이들의 신원 확인 및 등록을 담당하는 국...
친러시아 자치구 독자행동에 몰도바 정부 '골머리'(종합) 2024-03-09 01:20:22
자치권과 주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튀르키예계 소수민족 가가우즈족이 사는 가가우지아는 1990년대 몰도바로부터 독립을 추진했었다. 2014년에는 러시아 등과 관세 동맹을 맺을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98%의 찬성률을 기록하는 등 분명한 친러시아적 성향을 보였다. 지난해 5월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러시아와 관계...
푸틴 만난 친러 자치구 수장…'EU 희망' 몰도바 골머리 2024-03-08 21:52:12
자치권과 주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튀르키예계 소수민족 가가우즈족이 사는 가가우지아는 1990년대 몰도바로부터 독립을 추진했었다. 2014년에는 러시아 등과 관세 동맹을 맺을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98%의 찬성률을 기록하는 등 분명한 친러시아적 성향을 보였다. 지난해 5월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러시아와 관계...
'7선' 메이 전 英총리 하원서 퇴진…"총선 불출마" 2024-03-08 19:07:44
전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7년간 지역구 메이든헤드 주민을 위해 일한 것은 영광이고 특권이었다"며 "다음 총선에서 물러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메이 전 총리는 2022년부터 이끌어온 단체 '현대판 노예제와 인신매매 세계 위원회' 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997년 처음 하원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