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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윤석열 정부 때는 갑자기 부자감세로 갔다가 이번엔 증세로 유턴했다. 정권의 색채를 반영한 것이지만, 납세자 입장에선 조세정책 예측 가능성과 신뢰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 법인세·증권거래세 감세 '없던 일로'…양도세 내는 대주주 기준도 '원복' 3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세법...
'尹감세 환원' 법인세 전 구간 1%p↑…배당 분리과세 최고 35% 2025-07-31 17:00:00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하는 것이다.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환원된다. '코스피 5,000'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고 35%(지방소득세 포함 38.5%)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최고 45%의 금융소득종합과세와 비교하면 세율이 적어도 10%포인트 낮다. 자녀수에...
스톤브릿지, 리파인 자사주로 '셀프 EB' 찍었다가 석달만에 화들짝 2025-07-30 08:20:01
뒤 고금리의 교환사채(EB)를 '셀프 발행'했다가 석달만에 주식으로 바꿨다. EB 이자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연 6%로 책정된 데다 리파인 인수금융 이자(5.89%)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인수금융 이자상환용' EB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금 부자'이면서 단 한번도 배당을 하지 않는 회사에서 최대주주만...
'코스피 5000'으로 가는 길…상법도 세법도 '험난' 2025-07-29 18:50:01
10억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과연 우리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냐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냐 하는 부분은 면밀하게 검토해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배당소득 분리과세 역시 인센티브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여전히 여당 내부에서는 부자감세라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제개...
"법인세율 24→25%, 대주주 기준 10억" 2025-07-29 18:07:02
‘부자 감세’의 정상화라고 주장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이번 세제 개편에 따른 세입 증감 규모와 관련해 “7조5000억원 수준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다만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두고선 민주당 내에서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취재수첩] GDP 2.5배 커졌는데 '역주행'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2025-07-29 17:28:57
아닌 중산층을 잡는 세금, 건전한 주식 투자를 막고 부동산에 물 대는 세금으로 변질된 지 오래인데도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부자 감세 프레임에 요지부동이다. 구명보트에 대주주와 부자가 타고 있으니 다 같이 죽자는 격이다. 배당은 장기투자의 핵심이다. 시대착오적 과세 제도 탓에 그동안 기업은 배당을 최소화하고,...
"국장 투자가 지능순"…거래소 찾은 與 코스피5000 특위 2025-07-29 15:04:43
추진돼야 부동산시장에 몰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당정이 추진하는 세재 개편은 (증시 활성화에) 역행한다"며 "주식시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증세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을 부자 감세라고 반대하면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누가 옮겨갈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당정, 尹감세 전면 복원...코스피 한때 출렁 2025-07-29 14:58:11
연말 직전 세금을 낮추기 위해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해선 여전히 이견이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날 정부 측은 "돈의 흐름을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당정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원으로 강화" 2025-07-29 09:17:31
되돌리겠다는 것. 한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경우에는 현재 민주당 내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배당을 촉진하고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인데 반해 여당 일각에서는 대주주를 비롯한 거액 자산가들에게 감액 효과가 집중되면서 부자...
당정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10억원 정상화" 2025-07-29 09:10:01
최고세율을 2022년 수준인 25%로 올리기로 했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의 하향을 추진한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5년 세제 개편안’ 당정 협의회에서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법인세 최고세율은 현행 24%에서 25%로 1%포인트 인상된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