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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포스트, 중국 전승기념 열병식 정면 비판 2015-09-07 06:35:39
비판하고 "히틀러와 스탈린, 침공과 독재, 군사적 근육과 정치적 권위를 동일시하는 이념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wp는 이어 "심지어 공산주의 중국조차도 시진핑 주석이 취임하기 전까지는 10년에 한 차례로 열병식 실시를 제한했다" 며 "그러나 시 주석은 1만2천 명의 병사와 새로운 중거리...
[Book & Movie] 포퍼의 한계…시장·개인보다 국가·정치 중시…'비판의 자유'가 전체주의 도그마를 없앤다 2015-08-21 19:36:45
주장했다.포퍼는 헤겔이 후일 히틀러에 의해 크게 왜곡된 독일민족주의 형성에도 기여했다고 본다. 본래 민족주의란 종족적 본능, 정념 및 편견에 호소하는 것이며 개인의 책임을 집단적 책임으로 대체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평등주의와 인도주의를 지향하는 열린사회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플라톤이 그리스인-야만인의...
[Book & Movie] 닫힌 사회 = 역사법칙주의, 플라톤-헤겔-마르크스…열린 사회 = 비판·토론의 자유, 소크라테스-칸트 2015-08-14 18:56:32
(31)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상) 1940년대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침략하고, 유럽이 파시즘으로 장악되고 러시아가 레닌 사후 전체주의로 치달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칼 포퍼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the open society and its enemies)’을 통해 자유로운 비판과 토론이 허용되는...
[시론] 전근대성 못 벗은 기업 '국적 타령' 2015-08-11 18:38:19
낳았다. 침략자 쪽에서는 과거 민족사회주의를 추구했던 히틀러가 ‘생활권’을 내세워, 군국주의를 추구했던 히로히토(裕仁)가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워 전쟁을 일으켰다. 이 모두 민족배타주의적 사상, 자유무역주의를 무시한 사상의 결과물이었다. 침략적 민족주의 하에서도 어차피 개인은 물건을...
[이 아침의 인물]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제패' 손기정 2015-08-07 18:13:16
세계신기록이다. 백인종의 우수성과 나치즘을 선전하려던 히틀러 정권의 계획은 낯선 동양인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을 제패하며 물거품이 됐다. ‘마(魔)의 2시간30분 벽’을 깼다는 것 또한 세계 체육사에 남을 족적이었다. 하지만 일제 치하였기에 손기정은 조선인이 아니라 일본인...
"79년前 할아버지의 발자취 찾아갑니다" 2015-07-10 21:20:08
올림픽 대표로 선발돼 베를린올림픽에 출전했다. 히틀러가 이끌던 독일 나치 정권은 베를린올림픽을 통해 “아리아인이 우월하다”고 선전하려 했지만, 손 선수는 동양인으로 ‘올림픽의 꽃’ 마라톤 우승자가 돼 히틀러와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올림픽 기간 내내 “나는 한국인”이라...
[천자칼럼] 증오정치 2015-06-22 20:34:36
히틀러 같은 인물이 나온다. 이름은 시모니니 대위. 먹는 것만 빼고 세상 모든 걸 다 미워하는 증오의 화신이다. 반유대주의 편견과 음로론으로 무장한 그는 다른 민족들을 혐오하고 예수회와 프리메이슨, 여성을 경멸한다. 문서위조의 달인에다 지독한 거짓말쟁이, 사악한 연쇄살인범이기도 하다.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도...
[다산칼럼] 메르켈의 참회와 아베의 역사 왜곡 2015-05-27 20:54:56
사로잡혀 있었다. 당시 하사였던 아돌프 히틀러는 서부전선의 참호에서 항복 소식을 듣고 피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베르사유조약은 독일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리한 전후 배상을 강요했는데 영국 대표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또 다른 전쟁 발발을 염려할 정도였다. 과연 독일인들의 분함은 더 큰 적개심으로 불타올라 ...
비정상회담 다니엘, 당황한 사연은? 2015-05-19 12:11:43
못 쓰게 하고 있다. 예를 들어 HJ는 히틀러의 청년들이란 뜻으로 이제는 못 쓴다”고 답했다. 진중권은 “독일은 굉장히 주의한다. 그런 발언들을. 인종차별을 하면 매장당하든가 하더라. 5년 동안 있으면서 기껏해야 그런 일을 2~3번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중권은 “전철 문이 열리면서 독일 사람이 나한테...
[인터뷰] ‘간신’ 김강우, 그가 그린 色다른 연산군 2015-05-19 10:45:00
나중에는 미국의 연쇄살인마들, 히틀러 동영상까지 봤었는데, 아무래도 외국사람이니까 이질감이 있더라고요. 결국에는 동물에서 이미지를 떠올렸죠.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표범, 늑대. 사슴 목을 물고 있는 사자. 또 밝은 모습에서는 우리 아기들을 보고 떠올렸고요. 그래서 결론은 사실 그 시대 사람이 아직까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