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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펑펑 운 신영자 이사장 2016-08-19 18:13:24
기자 ] 1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425호 법정. 하늘색 수의 차림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이 수척해진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 이사장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리는 날이었다. 그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로 롯데 오너 일가 중에선 처음으로 재판에...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법정에서 눈물 흘려 2016-08-19 13:50:27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하늘색 수의 차림으로 출석했다.수감번호 '393번'의 신영자 이사장은 수척해진 얼굴로 피고인석에 앉아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방청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 이사장 지인들도 함께 훌쩍였다. 신영자 이사장은...
[Law&Biz] '복덕방 변호사' 국민참여재판 신청 2016-08-16 17:26:05
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 변호사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은 고발인이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공인중개사이기 때문에 무죄로 결론이 난다 해도 이해관계인인 공인중개사들이 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며 “법조인이 아니라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을 받고 싶다”고 국민참여재판...
'넥슨 주식 뇌물' 진경준·김정주, 첫 재판 열렸다 2016-08-16 14:55:42
일 진 전 검사장과 김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재판 일정을 조율했다.서울대 86학번 동창인 이들은 법정 피고인석에도 양옆에 나란히 앉았다.이날 진 검사장 측은 "수사 기록 복사가 덜 됐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김 회장 측 변호인 역시 "저희는 검찰 입장을...
진경준·김정주 NXC 회장 16일 첫 재판 2016-08-03 17:59:54
16일 열린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진 검사장과 김 회장 사건을 선거·경제 전담 재판부인 형사27부(부장판사 김진동)에 배당하고 16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진 검사장의 변호는 지난해 12월 검찰을 떠난 정인창 전 부산지검장이 맡았다. 김 회장의...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세종대 교수, 국민참여재판 신청 취소...왜? 2016-07-19 17:38:35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59) 세종대 교수가 시민 배심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요청했던 의사를 철회했다. 1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이상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6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교수는 올해 1월 재판부에 제출했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취소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롯데마트·홈플러스 재판 헛바퀴…이유가 2016-07-08 14:54:59
8일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을 비롯한 가습기 살균제 유통·제조업체 관계자 8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지만 "피고인 측이 수사기록을 복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심리를 진행하지 못했다.변호인들은 "250여 권에 달하는 기록을 아직 복사하지 못한 상태"라며 혐의를 인정하는지 여부나...
검찰 "'아이 안심' 광고 없었다면 옥시 사망자 95% 살릴 수 있었다" 2016-07-04 17:41:37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 심리로 열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허위 광고가 가습기 피해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검찰은 “사망자 94명 가운데 5세 이하가 63명이고 20~30대 여성이...
옥시 보고서 서울대 교수 측 “사실관계 인정하지만 법류적 판단은 달리봐야 해” 2016-06-10 19:42:00
부인했다.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남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옥시레킷벤키저로부터 금품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과 관련해 유리한 보고서를 써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대 수의대 조모(57) 교수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교수 측은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형부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살해한 처제, 법정서 끝내 눈물 2016-05-12 00:00:00
사건과 관련해 본인이 수치심을 느끼고 있어 일반재판으로 진행하는 걸 원한다"고 재판부에 설명했다. 검찰 측은 "A씨의 의사에 따르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B씨는 원하지 않고 있고 현재 병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성폭행 사건도 남아있으므로 재판부가 판단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