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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온라인 플랫폼법, 서두를 이유 없다 2021-11-30 17:18:25
있다는 ‘추정’을 되풀이한다. 필자가 확인한 바로 유일하게 온라인 플랫폼법의 근거로 제시된 실증 데이터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법제연구원의 ‘플랫폼 입점업체 대상 인식조사’ 결과들이다. 예를 들어, 응답자가 플랫폼 수수료가 ‘과다’하다고 느끼면 불공정행위를 겪은 것으로 해석하는 식이다. 실제로 국내 온라인...
[한경에세이] '금융심화과정2'가 필요한 지금 2021-11-29 18:13:24
‘금융심화’라는 멋진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필자가 공무원을 시작한 1990년대 초·중반 우리나라의 금융연관비율은 4~5 수준이었다. 당시 미국이 8, 일본은 10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우리의 금융자산 축적은 미미했고 금융시스템은 낙후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런 만큼 금융 발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했고 그 덕분...
[시론] 미래 기술 전쟁에 필요한 '줄다리기' 전략 2021-11-28 17:25:25
할 수 있다고 했다. 필자가 위원장으로 참여한 2020년 국가기술 수준 조사에서 국내 연구자는 중국의 과학기술을 이제는 한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에서는 오히려 중국이 더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인식했다. 미래 기술에서의 열세를 우려하는 것은 미래 기술 수준이 국가 경쟁력의 가장 확실한...
[남형두의 법과 사랑] 글로벌 OTT 러브콜 받는 한국 콘텐츠 2021-11-28 17:14:40
매력적이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필자는 2006년 한 신문에 ‘스크린쿼터 축소 경제적 실익 있나’란 제목으로 미국 정부가 협상 전후로 우리나라의 저작권산업을 매우 중시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한국을 넘어 한국 문화에 매료당한 수십억 인구의 아시아 한류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예견한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메타버스는 청년실업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한경 코알라] 2021-11-25 09:42:10
일만 남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필자도 이런 의견에 공감하여 무리해서 집을 사지 않기로 했다. 한데 당시 필자의 팀장님은 유난히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아파트포유에 신규 아파트 분양 공고가 뜰 때면 항상 전체 팀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빨리 신청하라고 재촉하시곤 했다. 얼마 전 당시 회사 동료로부터 그분이...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동일인 지정제도에 관하여[Lawyer's View] 2021-11-25 05:50:05
파악하여 그 대응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아울러 공시의무, 상호출자 또는 순환출자, 채무보증, 사익편취 등의 규제에 대한 점검도 더욱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관련이...
도시의 매력이 국가 경쟁력이다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1-11-25 05:50:03
필자는 글레이저 교수의 주장에 공감한다. 인류는 소통과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고 그 중심에 도시가 있음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도시는 인재, 기술 및 자본을 끌어모으는 혁신의 중심지이자,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며 성장해왔다. 도시가 과연 반환경적일까. 역설적이게도 도시에 인구가...
오늘의 우리는 그때의 당신들을 살릴 수 있을까요? 2021-11-23 15:59:35
날. 고등학생이었던 필자의 친구 두 명은 횡단보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늘의 별이 됐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건설 근로자와 보행자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 사고들은 운전자의 부주의 혹은 주행 중 인식 사각 지대로 인해 발생했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고자 많은 긴급제동 시스템이...
[특파원 시선] 장잔을 기억하자 2021-11-23 13:10:38
목소리에 귀 기울인 중국 사람들이 있었을 것으로 필자는 믿는다. 그가 만약 감옥에서 변을 당한다면 제2의 '우한의사 리원량'으로 언젠가 기록될 수 있고, 그의 죽음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 될지 모른다. 그가 전하려 했던 우한의 편린이 불편했던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장잔에 대해...
'루이비통 백' 안 부러운 '럭셔리펀드' [더 머니이스트-하박사의 쉬운 펀드] 2021-11-23 07:39:47
있는 상품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펀드투자의 순서는 '시장 인덱스 펀드→성장형 펀드→가치형 펀드→섹터 펀드' 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먼저 따라가고, 이후 성장주와 가치주 스타일의 펀드에 투자를 분산하고, 그 다음으로 특정 섹터의 투자로 범위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집을 지을 때 기초 지반을 공고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