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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 영입 2025-05-14 10:23:48
고용부 차관을 지내고 공직에서 내려왔다. 박 고문은 태평양 인사노무그룹 및 중대재해대응본부에서 각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박 고문의 합류로 태평양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됐다"며 "정책과 규제의 흐름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입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불경기에 임금체불 2조 넘어…법정 서는 사장님 늘었다 2025-05-13 17:51:35
겪는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임금체불액은 6034억원으로, 작년 동기 집계된 액수(5718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작년 임금체불액은 사상 최대인 2조448억원을 기록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업주가 임금을 지급하고 합의하면 불기소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란봉투법' 등 친노동공약 쏟아낸 李…金은 달랑 '주 52시간제 개선'만 내놔 2025-05-12 18:28:22
직전 고용부 장관을 지낸 후보치고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후보는 장관 시절 청년 세대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선 고용과 해고, 근로시간, 보상체계를 유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을 앞두고 민감한 주제를 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최근 대선 후보 교체를 두고 당내 내홍을...
김민석 고용부 차관 "일률적 주 4일제 어려워…기업 여력 고려해야" 2025-05-07 17:30:51
대선 핵심 공약으로 떠오른 주 4.5일제에 대해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사진)이 “기업의 지불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도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7일 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주 4일제, 주 4.5일제를 하면 근로시간은 줄고 임금은 똑같다고 한다면, 시간당 임금이 올라가...
전국 지자체, 시내버스 통상임금 해법 찾는다…공동 대응 논의 2025-05-07 15:15:28
판례와 최근 고용부 지침을 종합해 볼 때, 기존 임금체계를 유지하며 돈을 더 주는 게 아니라 임금체계를 새로 정돈해 가는 게 맞다”며 “전국 지자체의 공론을 모으고 장기적인 방향에서 시민에게 흔들림 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내 월급도 오를까?…이재명 한마디에 기업들 '초긴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5-04 06:00:04
게 없는 제도라는 뜻이다. 실제로 고용부가 지난 2023년 공개한 근로시간 개편 대국민 설문조사를 보면 ‘연장근로에 대해 포괄임금을 지급한다’는 응답은 근로자 29.4%였다. 이 중 ‘약정 근로시간이 실제 근로시간보다 적다’고 응답한 근로자는 19.7%였지만, ‘약정 근로시간이 실근로시간 보다 더 많다’는 근로자는...
노조 89% 회계 공시…금속노조는 참여 거부 2025-05-02 17:55:19
0.9%포인트, 0.3%포인트 낮아졌다. 고용부 관계자는 “노조 회계 공시 제도가 3년째 들어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현장 관행으로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 참여율이 낮은 이유는 산하 최대 산업별 노조인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지난해부터 불참해서다. 노조 회계 공시 제도는 정부가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높인다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초읽기…중소기업에 2837억원 융자 푼다 2025-05-02 15:58:03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퇴직연금을 새로 도입한 중소기업을 은행에 연계하고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기업에 우대보증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하반기 안에 총 8237억원,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자금이 공급된다. 이번 협약은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사외 적립해야 하는 부담 탓에 제도 도...
건설산업연구원 “사고사망만인율 산정방식, 제도개선 필요” 2025-04-30 11:38:13
설명했다. 이의신청 기간과 관련해 고용부 관계자는 “이의신청 가능 기한이 10일인 것은 맞지만 최대 3차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며 “재판 등을 통해 혐의없음이 확정될 경우엔 이의 신청 기간과 관계없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제시한 개선방안을 올해 시행 예정인 건설안전지표...
"대기업·정규직 시급 4만원 넘었다"…비정규직과 격차 확대 2025-04-29 14:17:39
이 조사는 고용부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 근로시간, 사회보험 가입률 등 실태를 조사한 자료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상대 수준은 66.4%로 전년도 70.9% 대비 4.5%포인트나 뚝 떨어졌다. 4.5%포인트 하락은 2008년 조사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는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