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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골프채 받은 부장판사에 대법원 '무죄' 2025-01-08 07:13:21
사람으로서 권한 없이 다른 기관 또는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형사사법 정보를 열람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봤다. 또 2심은 2015년 이뤄진 사건 조회·검색 부분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으로 면소 판결을 내리고 검찰의 나머지 항소는 기각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2021년 6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홍준표 "尹 탄핵안에 내란죄 없었으면 통과되지도 않았다" 2025-01-07 14:08:42
없이 기각돼야 할 것"이라며 "박근혜 탄핵 때 일부(뇌물죄 등) 철회된 것은 사건의 동일성 범주 내라서 가능한 것이었으나, 이번 윤통 탄핵소추는 전혀 다른 케이스이고, 본질적인 핵심의 철회"라고 했다. 홍 시장은 이어 "탄핵소추 의결서는 검사의 공소장과 같은 것"이라며 "검사가 공소장을 변경할 때는 피고인의 방어권...
"신림역서 20명 살해" 예고글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2025-01-07 12:13:18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살인예고 글을 통해 신림역 일대의 상인 및 주민 등 불특정 다수를 협박했다는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숫자조차 특정되지 않았다"며 공소를 기각했다. 대법원 역시 1·2심과 같이 판단하고 원심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니코틴 중독 남편 살해 혐의' 아내, 무죄 확정 2025-01-07 07:03:58
2심에서는 검찰의 공소사실 중 찬물을 이용한 범죄만을 유죄로 인정했지만, 형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2023년 7월 대법원은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대법원은 "유죄 부분에 대해 제시된 간접증거들이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증거로서 충분하다고...
남편에 니코틴 원액 먹여 살해 혐의...대법원 '무죄' 2025-01-07 06:16:44
"공소사실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였다. 대법원은 "유죄 부분에 대해 제시된 간접증거들이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증거로서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고 이를 유죄로 확신하는 것을 주저하게 하는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며 "추가 심리가 가능하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수원고법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4차례...
"차 안에서 술 마셨다"던 공무원 옷 벗는다…대법, 유죄 확정 2025-01-06 18:36:17
0.03% 이상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다는 공소사실이 증명됐다"면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씨는 1심 판결 후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항소를 기각했고, A씨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한편, 대법원의 이번 유죄 확정으로, A씨는 불명예 퇴직하게 됐다.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법원 "군사상 비밀, 수색 제한 근거 안 돼"…공수처 영장집행에 힘 실어 2025-01-05 16:36:18
제31조에 따르면 '수사처 검사가 공소를 제기하는 고위공직자범죄등 사건의 제1심 재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관할로 한다. 다만, 범죄지, 증거의 소재지, 피고인의 특별한 사정 등을 고려하여 수사처 검사는 형사소송법에 따른 관할 법원에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반드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만...
시의회 의장선거 짜고 투표한 시의원들 벌금형 2024-12-25 11:18:34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기각되자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은 "다른 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한 것은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해 항소심 재판부로 파기 환송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모하지 않은 의원들은 본래의 의도대로 투표했을 뿐 피고인 등의...
의료기기 업자에 대리수술 지시...집유로 감형 2024-12-25 09:57:30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지만 공소사실 중 일부 대리수술 행위는 무죄로 봤다. 2심은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대리수술 행위 일부와 사기 혐의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 판단, 집행유예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B씨 등의 항소는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의료기기 판매업자에 32회 대리수술 시킨 병원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2024-12-25 09:14:43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공소사실 중 일부 대리수술 행위는 무죄로 봤다. 2심은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대리수술 행위 일부와 사기 혐의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라고 판단해 A씨를 집행유예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B씨 등의 항소는 기각했다. 고정삼 한경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