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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지휘자]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한계 없는 '마에스트로' 2025-05-13 18:04:27
시상식에서 ‘최우수 오페라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빈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명문 악단에 거듭 초청받는 지휘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23~24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지휘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천자칼럼] 정명훈 2025-05-13 17:33:35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데뷔한 피아노 신동이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 후 한동안 피아노를 등한시했다. 음악의 길로 다시 이끌어 준 은인은 어머니 고(故) 이원숙 씨다. 어머니는 “왜 피아노를 치지 않느냐”며 다그치는 대신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1달러씩 받은...
정명훈, 伊라스칼라 음악감독 선임…247년 역사 아시아 최초(종합2보) 2025-05-13 00:01:31
1980년대에는 유럽에 진출해 독일 자르브뤼켄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프랑스 국립 바스티유 오페라단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다. 특히 라 스칼라 극장과 오랜 기간 관계가 긴밀했다. 1989년부터 아홉 차례 오페라 프로덕션을 맡아 84회의 공연과 141회의 콘서트를 지휘했다. 이는 역대 음악 감독으로 임명된 지휘자를 제외하...
정명훈 '伊 최고 오페라 명가' 이끈다…247년 사상 첫 동양인 2025-05-12 23:26:13
프랑스 필하모닉 명예음악감독,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부산 오페라·콘서트홀 예술감독 등으로 활약 중이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음악감독,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수석지휘자 등도 역임했다. 라 스칼라는 “정명훈 마에스트로는 예술성과 인간성 모두에서 우리와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며 “라 스칼라...
지휘자 정명훈, '라 스칼라' 음악감독 맡는다…동양인 최초 2025-05-12 21:34:23
교향악단의 계관지휘자, 최근에는 부산 오페라·콘서트홀의 예술감독으로도 임명됐다. 과거에는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음악감독,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유럽·미국·아시아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그에게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Commandeur),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아르떼 칼럼] 교향곡의 향기 담은 위스키 2025-05-09 17:54:06
도야마 유조(NHK 교향악단 종신 지휘자)가 이끄는 NHK 교향악단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연주가 있다는 포스터를 봤다. 대학교 1학년 때 그분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던 터라 반신반의하면서 연락을 시도했다. 설마 했는데 마에스트로는 바로 연락을 주었고 리허설과 연주회에 초대했다. 연주를 다 보고 작별 인사를 위해 무대...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공연 스케줄 빼곡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2025-05-07 18:12:51
방송교향악단,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등 국제적 권위의 명문 악단과 음악제가 ‘상주 음악가’로 선택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현재 그는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와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게르시테인은 오는 23~24일 열리는 서울시향 공연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영상과 연극 결합시킨 복합예술의 거장 "창작은 정답 없는 탐구" 2025-05-07 18:12:46
한국에서 초연하는 작품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을 연주한다. 오케스트라 뒤로는 1950년대 소비에트 연방 시대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켄트리지는 “영상엔 레닌, 스탈린, 쇼스타코비치 등의 인물이 등장한다”며 “눈도 깜빡이지 않는 제한된 움직임의 종이 인형을 통해 당시의 경직된...
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톱 6…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자화상 2025-05-01 16:11:01
교향악단'이 5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협연하며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교향곡 1번'을 선보인다. ▶공연 정보(더보기) 연극 '사랑의 죽음. 피비린내가 눈에서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가...
생생한 색감의 이국적 풍경화를 펼쳐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2025-04-30 17:28:05
명문 교향악단이다. 다른 두 악단이 지난 20년 동안 몇 차례씩 내한 공연을 한 데 비해 ONF는 21세기 들어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과연 ONF는 파리의 경쟁 악단에 비해 어떤 차별점 내지 특장점을 보여줄 것인가. ◇‘피아노의 젊은 차르’ 캉토로프다음은 현임 음악감독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에 대한 호기심이다.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