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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장기 정책대출 소멸 검토" 2025-08-22 14:00:04
정책대출 소멸 검토" 노용석 차관 주재 간담회서 상환 부담 완화 방안 발표 리스크 관리위원회서 심사…"소상공인 회복 기회·재기 발판 기대"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대출한 정책자금 중 장기 연체 채권으로 사실상 받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심사를 거쳐 회수 시효...
강남 아파트 '덜컥' 샀다가…결국 무너진 영끌족들 2025-08-22 07:49:49
실패하면서 퇴로가 막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이 많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의 임의경매 개시 신청 부동산(건물·토지·집합건물)은 186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10건)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임의경매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채권단 "대주주 고통분담해야"…석화기업 '옥석 가리기' 시동 2025-08-21 17:34:20
대신 자구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기존 여신 회수를 자제하기로 했다. 특히 14조원에 달하는 시장성 차입금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주주 증자 등의 특단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밖에 업종 전환을 원하는 기업엔 정책금융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은행들은 구조조정 동참을 위해 여신 건전성 분...
중대재해 발생 시 연기금 주주권 행사 [ESG 뉴스 5] 2025-08-21 09:05:55
시 연기금 주주권 행사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대출·투자·공공입찰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주주권을 적극 행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적용 범위를 지배구조에서 ESG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운용사는 ESG 등급이 낮으면 투자금...
금융위 "석화기업 차입금 회수 자제해달라" 2025-08-20 17:59:20
‘당근’으로 ‘차입금 회수 자제’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업계 공동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율 협약에 참여하기로 한 석유화학업체들의 금융권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총 32조1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은행권 대출금은 약 18조원, 시장성 차입금은 14조원가량인 것으로...
'중대재해 발생 기업'서 기관 투자금 뺀다…"연금 사회주의 우려" 2025-08-20 17:49:41
내려가면 기관투자가들이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관투자가의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기업의 위험관리를 개선해나가는 데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고 발생 후 책임 소재가 명확하게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의 대출과 투자 등에 불이...
기업 중대재해 발생땐 연기금이 주주권 행사 2025-08-20 17:47:27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투자, 대출, 공공입찰 참여 등에서 강도 높은 불이익을 받는다.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기업에 경영 개선을 요구하는 등 주주권도 행사할 수 있다. 산업계에서는 자칫 기업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한 주주 개입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서울시, 보증금 떼인 청년안심주택 세입자 구제한다 2025-08-20 16:51:46
후회수’하고,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사업자에 대해선 등록말소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보증금을 받길 기다리느라 새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안심주택 선순위 임차인 중 긴급한 퇴거 희망자에게 시 차원에서 보증금을 우선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진흥기금이나 시 예산 등을 활용해...
은행 대기자금 39兆 이탈…증시·코인으로 '머니 무브' 2025-08-18 17:16:58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이 파산해도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증가하면 그동안 여러 곳에 분산해놓은 자금 중 일부가 은행으로 유입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으로 눈길만 돌려도 연 3%대 상품이 적지 않다. 시중은행의 예금 증가세가 조만간 꺾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배경이다. 국내...
'인가 전 M&A' 홈플러스, 유동성 위기 '째각째각' 2025-08-18 11:42:19
대출 금리는 10%대에 이른다. IB업계에서 메리츠 대출을 차환하지 않으면 홈플러스 M&A가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라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선 산업은행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6월 강석훈 회장 임기가 끝나고 현재 산은 회장 자리는 공석이다. 지난주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