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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무죄'에도 웃지 못하는 삼성맨 2025-07-23 17:58:07
건 아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출신 한 올드보이(OB) 인사는 23일 삼성 서울 서초사옥의 최근 분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 합병 및 회계 부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최종 선고받았을 때도 삼성의 반응은 “사필귀정”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정도였다. 삼성이 총수의 최종...
"이병철 회장 말한 기업가정신 되살리자"…한경협 제주포럼 폐막 2025-07-19 14:30:47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여행산업 등에서의 미래 전략과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폐회사에서 "1961년 창립한 한경협이 이미 환갑을 훌쩍 넘겼다"며 "이번 포럼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원동력이 기업가 정신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이재용 '사법 족쇄' 풀렸다...등기이사 복귀 유력 2025-07-17 17:17:31
승계와 그룹 지배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 주도아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2020년 9월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1심과 2심은 이 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전실 실장 등 1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신동빈 롯데 회장 "화학군 체질 바꾸고 식품군은 브랜드 강화" 2025-07-17 15:36:12
방침으로 ▲ 브랜드 가치 제고 ▲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브랜드는 우리 사업 경쟁력의 근간이자, 오랜 기간 축적해온 중요한 가치"라며 브랜드 강화를 주문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체계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롯데 신동빈 "치명적인 잘못은 문제 외면하는 것" 2025-07-17 15:24:42
신유열 미래성장실장(부사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모였다. 처음으로 1박 2일 간 진행된 이번 VCM은 시종일관 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그간 롯데는 VCM을 하루 일정으로 진행해 왔다. 신 회장은 핵심 사업에 대한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특히 PEST 관점 경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부당합병·분식회계 무죄” 이재용 사법 리스크 마침표 2025-07-17 14:47:23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전 차장 등 삼성 측 인사들과 삼정회계법인 관계자 등 13명도 모두 무죄가 유지됐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 주가는 인위적으로 낮추고 제일모직 주가는 끌어올려 합병 비율을 왜곡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시 합병이 이 회장의...
글로벌 재계 거물 만난다…족쇄 벗은 이재용의 '뉴삼성' 탄력 [종합] 2025-07-17 13:27:46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13명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이번 판결로 경영 활동에 족쇄가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그간 이 회장의 경영 공백으로 대규모 투자 결정과 글로벌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부당합병...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5년 만에 무죄 확정 [영상] 2025-07-17 12:10:44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에 대해서도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자본시장법, 외부감사법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이재용 회장, 대법에서 '무죄' 확정…5년 만에 사법 리스크 벗어나 2025-07-17 11:54:32
이날 확정했다. 함께 재판을 받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직원과 삼정회계법인 관계자 등 13명에 대한 무죄 판결도 유지됐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고 제일모직 주가는 띄운 혐의로 기소됐다. 제일모직 대주주였던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 벗은 이재용…부당합병·회계부정 '무죄' 확정 2025-07-17 11:44:4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자본시장법, 외부감사법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