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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국방, 中의 對日군사압박 논의…표현엔 '미묘한 온도차'(종합3보) 2025-12-12 21:01:14
통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동맹인 일본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중일 갈등과 관련해 "(미일) 양측은 지속해 협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미국의...
日 금리 0.25%P 인상 '유력'…30년만 최고 수준 2025-12-12 18:04:42
있는 적극 재정'을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 내에서도 금리 인상을 용인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155엔대를 유지하는 등 엔화 약세가 장기화된 점도 금리 인상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일 간 금리 격차가 클수록 엔저 현상이 심화하는 경향이 있다. 닛케이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난징대학살 추모일' 앞두고…中 "日 범죄증거 산처럼 많다"(종합) 2025-12-12 17:49:48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이 난징대학살(1937년 12월 13일) 희생자 국가 추모일을 앞두고 일본 비판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올해는 난징대학살 참사 발생 88주년으로, 중국은...
日금리, 30년만에 최고 수준 되나…일본은행, 내주 인상 전망 2025-12-12 17:47:28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 내에서도 금리 인상 용인론이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엔/달러 환율이 155엔대를 기록하는 등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엔화 약세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가 크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난징대학살 추모일' 앞두고 日 집중 겨냥하는 中 매체들 2025-12-12 17:18:0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일본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난징대학살(1937년 12월 13일) 희생자 국가 추모일을 앞두고서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2일 논평에서 "88년이 지났지만...
쌀·고물가 제치고 1위…日 올해의 한자는 '곰(熊)' 2025-12-12 16:56:04
'미(米)'는 일본 내 쌀값 급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 무역정책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로 해석됐다. 일본에서는 한자로 미국을 '미국(米國)'으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고(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과 함께 고물가·고금리 등 '높음'을 상징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일본 올해의 한자에 '熊'…'곰 출몰로 피해 속출' 반영 2025-12-12 15:39:01
'米國'으로 표기한다. 고(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신임 총리 취임과 고물가를 연상시키는 한자여서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한자는 1995년에 시작돼 올해로 31번째 선정이다. 곰 웅자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파리올림픽에서 일본 선수의 금메달 20개 수확, 정치권의 비...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종합2보) 2025-12-12 15:11:16
연장하지는 않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기상청, 지자체 정보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피난 장소와 경로 확인, 가구 고정 등 지진 대비책을 재확인해야 한다"며 "흔들림을 감지하면 바로 대피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면서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https://youtu.be/Jfpy6SyZK2g]...
'대만 문제 갈등' 중일, '트럼프 거리두기' 속 우군확보 총력전 2025-12-12 14:52:13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양국이 국제 여론전 속 우군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발언이 미일 공조 속에 나왔을 거라는 일각의 관측과 달리 미국이 미온적 반응을 보이는 상황에서 일본은 미국의 전통적...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7 지진…쓰나미주의보 발령(종합) 2025-12-12 13:33:30
기간을 연장하지는 않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기상청, 지자체 정보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피난 장소와 경로 확인, 가구 고정 등 지진 대비책을 재확인해야 한다"며 "흔들림을 감지하면 바로 대피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면서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