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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출범죄 수사 힘싣는 檢…수사체계 개편 후 기소 더 늘었다 2023-07-03 10:14:45
높였다. 지난달 열린 대법원 양형위원회를 앞두고는 기술유출범죄 양형기준을 강화해달라는 요구를 대법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대법원은 현재 기술유출범죄 양형기준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 양성과 수사지원 체계 강화에 힘써 기술유출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AI판사 가능성은?..."아직 역부족" 2023-06-26 19:10:31
모았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산하 양형연구회는 26일 오후 'AI와 양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발표를 맡은 오세용(47·사법연수원 32기)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인공지능이 법관을 대신해 재판을 진행하고 기록을 검토, 판결문을 작성하는 업무까지 맡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교사 8명 불법촬영한 고교생…휴대폰서 사진·영상 150개 2023-06-21 22:45:25
사안이 절대 가볍지 않다"면서 "피해자 대부분이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지속해서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시인했고, 아무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해자들을 위해 형사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학교 측은 지난해 9월 교권 보호 위원회를 열고 A군을...
中에 핵심기술 78개 빼돌렸는데…징역 2년 2023-06-15 18:25:32
대법원은 지난 12일 양형위원회를 열어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 기준을 재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솜방망이 처벌’이 초대형 기술 유출을 부추긴다는 판단에서다. 대검찰청의 ‘기술 유출 범죄 양형 기준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8년간 기술 유출 관련 범죄로 재판(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496명 중...
이제서야…서울대, 조국 교수 파면 2023-06-13 18:46:21
3년5개월 만이다. 서울대는 이날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조 전 장관의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019년 12월 말 불구속 기소됐다.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됐다. 당시 총장이던 오세정 전 총장은 ‘공소 사실만으로는 혐의 내용 입증에 한계가 있다’는...
기술 유출·스토킹·마약 범죄 처벌수위 확 높인다 2023-06-13 18:43:42
높이겠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제125차 양형위원회를 열고 지식재산권 등 7개 범죄를 양형기준 설정·수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형기준이란 법관이 형량 및 집행유예 여부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이다. 양형위는 범죄의 중요성 및 발생 빈도, 국민적 관심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범죄에 대한 조사·분석을...
대법 "양형기준 정비"…기술유출·전세사기 처벌 강화한다 2023-06-13 11:25:43
범죄의 양형기준을 수정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결정이 알려진 뒤 기술유출 범죄의 처벌 강화를 요구했던 관계 기관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경제 안보와 직결되는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피해 보호에 대해서도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이 정도면 매국노' 들끓는 여론…'산업스파이' 처벌 세진다 2023-06-13 10:03:39
"기술유출범죄가 양형위에서 양형기준 수정 대상 범죄군으로 선정돼 산업기술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기술유출범죄를 엄정하게 수사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 보호에도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양형위원회가 기술유출 범죄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더 대담해지는 기술 유출 2023-06-12 23:40:14
양형기준은 해외로 기술을 빼돌린 범죄의 형량을 기본 징역 1년~3년6개월, 가중 처벌하면 최장 징역 6년으로 규정한다. 국가 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했을 때 3년 이상 징역을 받는다는 산업기술보호법보다 양형기준이 낮은 셈이다. 대법원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산업 유출 사례를 고려해 이날 양형위원회를 열고 기술...
도 넘은 반도체 기술 유출…'솜방망이 처벌'도 문제 2023-06-12 17:46:29
최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반도체,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해외 유출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며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앞서 대검찰청도 산업스파이와 같은 기술유출범죄 형량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대법원 양형위에 제출한 바 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