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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데드 크로스', 열린우리당 때보다 1주일 빨랐다 2020-08-17 11:39:15
총선 이후 지지율 추이에서 야당에 역전된 속도가 열린우리당 때보다 1주일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도부가 4·15 총선 직후 열린우리당 때 경험을 반면교사 삼자고 단속한 것이 무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4.8%, 통합당은...
與野 지지율 역전…부동산 문제, '조국·공수처'와는 달랐다 2020-08-13 15:45:15
과거 열린우리당 트라우마가 재현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과거 제17대 총선에서 노무현대통령 탄핵정국을 계기로 152석의 의석의 거대 정당이 됐지만 부동산 폭등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하며 국정운영 동력을 잃어버린바 있다. 통합당은 이번 결과를 두고 부동산 정책 등의 실정으로 인한...
文대통령 '호위무사' 최재성 청와대로…노영민 실장 '유임' [종합] 2020-08-10 17:31:38
이사 △열린우리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종합상황본부 1실장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자문위원장 △17·18·19·20대 국회의원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 프로필 △1962년 부산 △부산 중앙고 △서울대 법학과 △행정고시 37회...
"집값 대책, 경제원칙 완전히 무시…세금, 이렇게 급격히 오른적 없어" 2020-08-10 17:20:50
여당(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종합부동산세 도입에 일조했다. 그는 “당시엔 세금 부담을 제한적으로 설계했는데 현 정부 들어 너무 급격히 세율을 올렸다”고 했다. 종부세 최고 세율은 노무현 정부 때 3.0%였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이를 3.2%로 올렸고 내년엔 6.0%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巨與에 치여'…무력감 빠진 관료들 2020-08-10 16:59:27
당시 연이은 대책에도 집값을 잡지 못하자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부동산 정책을 국회에서 만들겠다”며 부동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임대료 상한제, 토지임대부 분양제 등 의원들이 내놓은 각종 대책은 재정경제부를 중심으로 한 행정부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
구속된 '운동권 대부' 허인회는 누구?…고대 총학생회장 출신 2020-08-08 11:02:48
이사장은 1985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이 됐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이다. 학생운동 단체인 전국학생총연합 산하 투쟁조직인 삼민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과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고, 2004∼2005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을...
임대료 규제, 전월세 전환 넘어 '2차 쇼크' 부른다[노경목의 미래노트] 2020-08-08 09:01:27
시절 열린우리당과 부동산 시장을 취재했던 기자는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보며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10년 전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를 기대했다. '바꿀 수 없는 것과 있는 것'을 인정해 시장 원리를 인정할 부분과 정책으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구분할 지혜를 갖췄기를 바랬다. 아쉬울 따름이다. 노경목 기자...
[속보] '운동권 대부' 허인회 구속 수감…"증거인멸 우려" 2020-08-08 00:21:21
해당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영업활동을 했을 뿐 금품을 제공하거나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허 전 이사장은 1980년대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이후 '운동권의 대부'라 불렸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박원순 감싸고, 월세 찬양까지…'민심 안테나' 고장난 與 2020-08-06 13:59:19
때문에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당의장(당대표)을 지낸 이부영 전 의원조차 "지난 총선거에서 여당이 180석 이겼다고 2004년 꼴 또 나서는 안 된다고 얘기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2004년이 되풀이되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당시 열린우리당도 총선에서 압승했지만 각종 논란 끝에 다음 총선에서는 참패했다. 이부영...
김근식 "문재인 정권, 차베스·두테르테와 유사한 권력행사" 2020-08-04 18:16:23
지적했다. 김"예전 열린우리당 당시 소신있는 여당 정치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고도 했다. 김 교수는 "극성 문빠들과 대깨문 지지를 얻어야하는 전당대회 룰 때문에 더 오바하시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본래 김부겸의 합리성은 지키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그는 "의원님이 기억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