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폭염에 젖소 지쳐 '우유 생산 줄고 양식장 광어 폐사' 2025-07-27 06:05:03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갈수록 많이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종으로 고온 스트레스에 약해 기온이 27도 이상이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 특히 32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 우유 생산량이 많게는 20% 정도 줄어든다.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
내년 완공 日 쇄빙 연구선, 2027년 북극점 항해 목표 2025-07-25 17:50:19
형상을 조사하는 수중 드론 등도 갖췄다. 일본은 이를 통해 다양한 생태계 조사나 기상 관측을 벌일 예정이다. 일본은 2029년도에는 북극해를 종단해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항해도 계획하고 있다. 북극해는 온난화로 해빙이 줄면서 새로운 해상 수송로로 주목받고 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사이테크+] "2023년 기록적 해양 폭염, 기후변화 임계점 근접 조기 경보" 2025-07-25 05:00:01
연구는 해양에 대한 온난화의 영향이 날로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해양 폭염에 맞서 생태적 균형과 경제적 안정성, 인간의 생존을 지키는 일이 앞으로 세계적인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 폭염은 바닷물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일정 기간(보통 5일 이상) 지속되는 현상으로 산호초 백화 연상...
예술, 건축, 기후 위기까지… 시테 뒤 뱅이 담은 와인의 모든 것 2025-07-24 16:30:50
온난화로 인해 포도 수확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기후 변화의 가속화는 전 세계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르고뉴 출신의 사진작가 미셸 졸리(Michel Joly)는 이러한 변화에 직면한 와이너리와 생산자들의 일상을 1년 동안 기록하며, 흑백 사진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사진전은 기후 변화 속...
유럽 정치권 뚯밖의 에어컨 논쟁…극우당 "폭염 피해는 정부탓" 2025-07-23 15:21:26
에너지 때문만은 아니다. 지구온난화 현상이 격화하기 전까지 여름에도 심하게는 덥지 않았던 유럽은 전통적으로 미국식 에어컨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보여왔다. 실제로 프랑스 현지 언론은 '실내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섭씨 8도 이하 낮을 경우 '열충격'을 유발해 메스꺼움과 의식상실, 호흡정지까지 발생할...
몰락한 골프 선수, 17세 천재 소년을 만나 미래를 걸다 2025-07-22 10:27:23
한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육식을 극혐하며, 남성도 여성도 지향하지 않는 그에게 산티는 푹 빠져든다. 프라이스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산티를 통제하기 위해, 제로를 이용한다. 강압적인 아버지가 되지 않고도 안전하게 승리를 거두기 위한 나름의 방법이다. 이는 새로운 세대를 대하는 어른들의 지혜일까, 아니면 또...
"북극 겨울, 녹는점 도달…북극해 스발바르 제도가 녹고 있다" 2025-07-22 08:47:12
= "(북극해) 스발바르의 겨울철 온난화가 녹는점에 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과 강우량으로 눈이 광범위하게 녹고 녹은 물이 곳곳에 웅덩이를 형성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영국 런던 퀸메리대 제임스 브래들리 교수팀은 22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논평에서 지구에서 온난화가...
온난화가 부른 재앙…올해만 550만㏊ 태웠다 2025-07-19 12:57:50
중부 매니토바 주와 서스캐처원 주에서는 더욱 심했다. 캐나다 주민 중에서도 토착민 피해가 상당히 컸는데, 지금까지 '퍼스트 네이션' 부족 토착민 중 3만9천명이 산불로 원래 살던 곳을 떠나 대피했다. AFP통신은 최근 수년간 캐나다의 온난화가 지구의 다른 지역 대비 2배로 빨랐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온난화 직격타' 캐나다 올들어 550만㏊ 산불…역대 두번째 피해 2025-07-19 12:21:58
'온난화 직격타' 캐나다 올들어 550만㏊ 산불…역대 두번째 피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심각한 산불 사태를 겪고 있는 캐나다에서 올해 들어 누적된 산불 피해 면적이 1천360만 에이커(5만5천㎢)를 넘어섰다고 캐나다 당국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는 크로아티아 넓이와 맞먹으며,...
극지연구소, 국제 극지과학 심포지엄 개최 2025-07-16 15:19:45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극지연구소는 이달 16~18일 ‘제30차 국제 극지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130여 명의 남극 기후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한다. 남극의 온난화 현상, 지구의 기상이변, 남극의 대기순환과 오존 변화 등을 발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