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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설계자는 자연…땅에 귀 기울이면 코스 보이죠" 2025-04-21 18:15:27
열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토너먼트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골프 관련 유력 인사들이 모이면서다. 골프코스 설계의 ‘거장’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85·미국·사진) 역시 매해 이곳에 초청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올해 마스터스대회 기간에 만난 그는 “한국은 골프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 많은 나라다....
전인지, LA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韓 군단 시즌 3승 정조준 2025-04-18 12:12:50
2승을 합작했다.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아림, 직전 대회인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김효주가 각각 1승씩 거뒀다. 9언더파 63타를 친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와 류옌(중국)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세영이 공동 9위(6언더파)로 전인지, 이정은, 신...
‘아마 돌풍’ 김민수 “PGA투어 진출이 꿈...매킬로이 만나아죠” 2025-04-18 06:00:47
때부터 PGA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중계로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잰더 쇼프리 같은 선수들의 우승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웃었다. 지난 14일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 장면도 중계로 봤다는 김민수는 “PGA투어에서 매킬로이와 함께 플레이하는 날이 올...
日선수 최초 QT 통과…와다, 데뷔전 '굿 스타트' 2025-04-17 18:14:36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한 와다 쇼타로(29)가 데뷔전 첫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와다는 17일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2025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아모링 감독 "매킬로이 우승 기운 받고파" 2025-04-17 18:13:52
초청을 받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의 ‘기운’을 나눠달라는 부탁이 담긴 초대다. 맨유는 17일 홈페이지에 후벵 아모링 감독이 매킬로이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모링 감독은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한다”며 “당신을 올드트래퍼드(맨유 홈구장)로...
"당신의 기운 받고 싶다"…맨유 초청장 받은 매킬로이 2025-04-17 15:33:24
초청을 받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의 ‘기운’을 나눠달라는 부탁이 담긴 초대다. 맨유는 17일 홈페이지에 후벵 아모링 감독이 매킬로이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모링 감독은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한다”며 “당신을 올드트래포드(맨유 홈 구장)로...
11번 도전 끝…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2025-04-14 18:21:45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토너먼트(총상금 21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진 사라젠과 벤 호건(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에 이은 남자 골프 역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우즈 이후 25년 만이자 21세기 들어 첫...
마스터스 5위 임성재…"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2025-04-14 18:18:06
임성재(27·사진)가 마스터스토너먼트에서 새 역사를 썼다. 여섯 번째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5위에 오르며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천자칼럼]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2025-04-14 17:53:00
오열했다. 17번째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했다는 기쁨보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는 안도감이 더 커 보였다. 어쩌면 매킬로이는 14년 전 그린재킷을 입을 수도 있었다. 21세에 참가한 2011년 대회에서 4타 앞선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7타를 잃으며 우승을 놓쳤다. ...
PGA투어 vs LIV골프, 이번에도 PGA완승으로 끝났다 2025-04-14 15:17:44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골프의 3차 대전으로 펼쳐지면서다. 올해 ‘그린재킷’ 쟁탈전이 더 뜨겁게 달아오른 건 PGA투어 자존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LIV골프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또 만났기 때문이다. 작년 US오픈 최종일에선 디섐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