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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고 단속 무마"…조선사 직원 구속기소 2025-06-12 18:18:48
결과적으로 C씨가 운영하는 협력업체는 경쟁 업체보다 하도급 물량을 우선 배정받는 등 실질적인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들이 감시를 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금품을 챙긴 수법도 파악했다. A씨와 B씨는 자녀를 C씨가 운영하는 2차 협력업체 직원으로 허위 등록하고 주거비 등을 대신 내게 하는 방식으로 ...
공정위, 10만개 업체 대상 연례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착수 2025-06-09 10:00:03
공정위, 10만개 업체 대상 연례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착수 지난해 제조·용역·건설업 하도급 거래 대상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조·용역·건설업 업종 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원사업자 1만여개 사와 수급사업자 9만여개 사의...
하청업체 도면 경쟁업체에 넘긴 두원공조 과징금 3억9천만원 2025-06-08 12:00:03
업체에 넘긴 두원공조 과징금 3억9천만원 "수리에 필요할 수 있다" 해외 법인에도 합의 없이 도면 전달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제3자에게 넘긴 혐의(하도급법 위반) 등으로 두원공조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9천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차량용 냉난방...
"중국 뚫리면 대박"…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나온 말 한마디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6-07 12:16:04
일각에서는 한국의 제작사들이 글로벌 OTT 하도급 업체로 전락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한 제작사 대표는 "너도 나도 OTT만 바라보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이 뚫리면 감사한 상황 아니냐"고 분위기를 전했다. 10년 가까이 냉기만 흐르던 분위기였지만, 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중국·러시아와의...
공사비 증액분 하도급엔 안 주고 '꿀꺽'…태림종합건설 제재 2025-06-04 12:00:07
증액분 하도급엔 안 주고 '꿀꺽'…태림종합건설 제재 "공사 하자 있어 지급 안 했다" 주장에 공정위 "증액 의무 먼저" 시정명령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발주자가 도급 계약 금액을 늘렸는데도 하도급업체에는 이를 주지 않은 혐의(하도급법 위반)로 태림종합건설에 시정명령을 했다고 4일...
공정위, '부당 기술자료 요구' 효성 동의의결 절차 개시 2025-06-02 10:00:00
개시 효성·효성중공업,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30억원 규모 상생방안 마련 최종안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거쳐 인용 여부 조만간 결정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효성[004800] 측이 부당 기술자료 제공 요구 혐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하도급업체 지원 방안이 포함된 자진시정안을 내놨다. 공정위는...
건설업 폐업 신고 올들어 벌써 925건, "임대로 전환…금융·세제 동시 지원을" 2025-05-30 17:26:25
때문이다. 원청사의 미분양 누적으로 하도급 비용이 연체되면 비교적 규모가 작은 전문건설사까지 무너지는 구조다. 경북의 한 건설업체 대표는 “한 공사 현장에서 미분양이 크게 발생하면 배관과 인테리어, 마감 등 전문 건설업체 십여 곳이 한꺼번에 무너진다”며 “장기간 불황에 더는 버티지 못한 현장에서 연쇄 부...
소비자 55% "알리·테무보다 비싸도 믿을만한 국내 쇼핑몰 쓴다" 2025-05-16 14:33:39
물류 주도권을 확보하면 국내 인프라가 하도급화되거나 플랫폼 종속 구조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아울러 중국산 초저가 제품이 소액 면세 기준을 활용해 국내에 대량 유입되면서 국내 중소 유통업체들이 가격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나아가 내수 기반 제조업체들의 생존이 위협받으며 장기적으로는 ...
'255억 주한미군 입찰담합' 韓·美 공조로 기소 2025-05-09 17:44:28
하도급업체 11곳의 임직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행사의 한국법인 책임자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캠프 캐럴(왜관), 캠프 조지·워커·헨리(대구) 등 국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입찰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낙찰 업체를 사전에 정하고...
250억원대 주한미군 입찰담합 적발…韓·美 공조로 무더기 기소 2025-05-09 15:18:29
등 국내 하도급업체 11곳의 임직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행사의 한국 법인 책임자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캠프 캐럴(왜관), 캠프 조지·워커·헨리(대구) 등 전국 각지의 미군 기지에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낙찰 업체를 사전에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