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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12년째 발 묶인 레미콘…운반비 폭등 '부작용 속출' 2021-04-11 13:31:20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레미콘은 전체 925개 업체 중 98%가 중소기업”이라며 “정부가 12년간 5만여명의 레미콘업계 종사자는 도외시한 채 노조의 권력을 등에 업은 2만여명 운송차주에 유리한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운반비 69% 급등…번호판거래 ‘암시장’도국토부는 콘크리트믹서트럭을...
[한경 CFO Insight] 꿩먹고 알먹는 자사주 매입 2021-03-15 05:26:02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네오위즈 등 13개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 신고했다. 지난달에도 현대모비스가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44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고서를 내고 장내에서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주가 부양 효과를...
[단독] 화재 막는다며 점유율 83% 단열재 '퇴출'…300여곳 폐업 내몰려 2021-02-19 17:35:18
폐유리는 소각 또는 별도로 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환경오염 피해까지 제대로 고려하면서 규제를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조효상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전무는 “정부와 정치권의 과도한 규제 입법 탓에 샌드위치 패널업계의 300여 개 영세 중소업체의 근로자 1만 명이 일자리를 잃게...
큰형 빼닮은 '리틀 정주영'…60년 경영 현장 지키며 산업보국 2021-01-31 18:03:52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자체 개발한 것은 물론 첨단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87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봉지재(EMC) 양산화에도 성공했다. 반도체용 접착제를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재료 국산화에 힘을 보탰다. 1996년에는 수용성 자동차 도료에 대한 독자기술을 확보했다. 2003년부터는 전량...
정상영 KCC 명예회장 별세…'현대家 창업 1세대 시대' 막내려 2021-01-30 23:29:18
그 전까지 외국에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자체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기술국산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87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봉지재(EMC)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반도체용 접착제를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재료...
'정주영 막냇동생'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범현대家 1세대 폐막(종합) 2021-01-30 23:16:35
막을 내렸다. 1936년 강원도 통천 출생인 고인은 한국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년을 경영 일선에서 몸담았다. 고인은 22살 때인 1958년 8월 스레이트를 제조하는 금강스레트공업이라는 이름으로 KCC를 창업했다. 맏형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뒷바라지를 마다하고 스스로 자립하는 길을 택했다. 1974년 고려화...
반도체 ETF에 삼성전자가 없는 이유 [나수지의 쇼미더재테크] 2021-01-07 14:39:22
리노공업에 5% 등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기서 삼성전자가 빠진 이유는 삼성전자는 실적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는 하지만 휴대폰이나 가전 등을 합친 다른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를 반도체가 아니라 IT업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도체 대장주인...
한진重, 동부건설·NH 컨소시엄에 팔린다 2020-12-17 17:44:01
한진중공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동부건설·NH PE·오퍼스 PE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동부건설 측이 본입찰 직전 NH PE·오퍼스 PE와 맞손을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따냈다는 평가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이자 매각 권한을 위임받은 산업은행은 이날...
[미중 무역합의 1년] 바이든, 현행 관세 일단 유지…당장 손안댈듯 2020-12-11 05:30:01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 위한 지렛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 전쟁 유산인 '관세'를 활용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대목으로 보인다. 그가 무역합의 문제에 유보적인 태도를 취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1단계 합의의 재협상이나 2단계 무역합의를 논하기 전에 중국과의 기존 합의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가...
그린뉴딜 올라탄 두산, 체질개선 이룰까? 2020-12-03 22:33:14
또 같은 업종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현대중공업지주는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유진그룹의 경우엔 다수의 M&A 경험이 있지만 다소 자금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앵커> 현재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