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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국감장 불려나온 이통3사 CEO…보안 문제로 '질타' [종합] 2025-10-21 17:57:27
위약금 면제를 연말까지 연장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직권조정 결정을 SK텔레콤이 수용하지 않은 것도 짚었다. 이 의원은 "사고 이후 정부 조치를 따르지 않는 것은 반성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KT는 위약금 면제 여부가 관심사였다.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서버 해킹과 관련해 KT 또한 위약금을...
'끼워맞추기 檢수사' 직격한 법원…"별건 수사 이젠 그만해야" 2025-10-21 17:44:56
이후 2년6개월간 검찰·경찰·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30여 건의 수사 및 조사를 받았다. 특히 2023년 11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모빌리티를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지적한 뒤 공정위와 검찰의 관련 계열사 수사가 잇따르면서 ‘정치적 타깃 수사’ 논란이 제기됐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박찬대 "영사조력법 개정으로 위험 징후 사전 모니터링 체계 갖춰야" 2025-10-21 17:13:28
외교부는 검토보고서에서 재외국민보호위원회가 인력·예산을 평가하는 기준을 대통령령으로 둔 것에 대해선 ‘외교부 내부 규정으로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캄보디아 등 해외 조직범죄의 범죄수익을 피해자들에게 보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청...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더 이상의 '추가 피해'는 없을 것" 2025-10-21 16:45:39
KT 대표(사진)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확인했기 때문에 데이터 내에선 더 특별히 나올 게 없을 것 같다"며 "다만 작년 8월1일 이후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진 못했다"고 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8월1일부...
충남도, 경찰병원 속도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온 힘’ 2025-10-21 16:31:53
규모의 경찰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경찰병원 건립은 아산이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신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올해 8월 예타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경찰병원이 문을 열면 △비수도권 공공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 △경찰공무원 의료...
이찬진 "민생금융범죄 특사경 신설…직접 수사 강화" 2025-10-21 15:19:21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을 민생금융범죄 분야에도 설치해 직접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관련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민생금융범죄 관련 부분을 이번 조직개편 때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2025-10-21 14:06:28
합의했다. 양국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정보와 증거를 공유하고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을 신속하게 송환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범죄 단지로부터 상납받고 수시로 단속 정보를 흘리는 현지 경찰과 공조가 제대로 될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캄보디아 경찰은 범죄 단지를 급습하기 전 자체 위원회를 연다. 보통...
관세청장, 檢수사·기소 분리에 "특사경 수사 공백 없어야" 2025-10-21 12:19:30
수사 지휘를 받아온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의 무역범죄 수사와 관련해 "수사 공백으로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세청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에 따른 특사경 수사 시스템 변화와 관련한 질의에 "현재 국무조정실 검찰개혁추진단...
관세청장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 진실 밝히라는 취지" 2025-10-21 11:11:58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이 해당 사건 수사를 맡은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고,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도록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동탄 납치살인' 부실 대응 경찰관 대부분 구두경고 수준 징계 그쳐 2025-10-21 10:50:48
강 서장은 경찰청장 직권경고를, 현장대응을 미흡하게 한 동탄지구대 직원 등 5명은 경기남부청장 직권경고를 받았다. 직권경고는 징계위원회에 넘겨지지 않은 채 시도경찰청장의 직권으로 경고를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다가 정상을 참작해 징계하지 않는 '불문경고'보다 가벼운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