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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LPGA 국가대항전 출전 포기 2023-04-04 15:33:21
세계랭킹 순으로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고진영(3위), 김효주(9위), 전인지(11위)에 이어 세계랭킹(21위)이 네 번째로 높은 박민지가 이 명단에 들었다. 그러나 박민지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예비 1번'이었던 최혜진에게 출전 자격이 넘어갔다. 박민지는 일찌감치 국내 대회 일정상 도저히 미국까지 오갈 수 없다고...
리디아 고·코다·고진영…여자골프 트로이카 시대 열린다 2023-03-07 15:20:13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재기했다. 고진영의 우승은 작년 이 대회 이후 1년 만이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렉시 톰프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전인지(29), 김효주(28),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4∼10위에 포진했다. 5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돌아온 '송곳 아이언'…고진영, 부상 딛고 1년 만에 부활샷 2023-03-05 18:12:27
고진영 덕분에 한국 선수의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연속 우승 횟수는 4회로 늘었다. 2015년 이후부터 따지면 8번의 대회 중 7번을 한국 선수들이 우승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김효주(28)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6)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김효주·이정은6 '韓 18연속 무승' 끝낼까 2023-03-02 17:53:05
LPGA투어 우승을 신고한 장소가 여기였다. 김효주는 이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10위 안쪽으로 끌어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김효주의 무기는 아이언이었다. 그린 적중률이 88.9%(16/18)에 달했다.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한 뒤 남은 전반홀에서 3타를 더...
'부상 늪 탈출' 고진영…7개월 만에 '톱10' 2023-02-26 18:27:13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마지막 홀 실수로 리디아 고(25)에게 당한 역전패를 1주일 만에 만회했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웡타위랍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생애 첫 번째 LPGA투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김효주(28)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수영 기자...
"여왕의 귀환" 고진영, 보기없이 8언더파 맹타 휘둘러 2023-02-26 17:19:45
유럽여자골프(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마지막 홀 실수로 리디아 고(25·뉴질랜드)에게 당한 역전패를 설욕했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웡타위랍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김효주(28)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수영...
'신혼의 힘'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출전 대회서 '10억 잭팟' 2023-02-19 23:09:33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자충수가 됐다. 그 사이 리디아 고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지켜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21)이 공동 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어 임희정(23)이 공동 14위, 김효주가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새색시 사우디서 일냈다…'리디아 고' 짜릿한 역전 우승 2023-02-19 22:25:13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두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자충수가 됐다. 그사이 리디아 고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지켜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21)이 공동 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어 임희정(23)이 공동 14위, 김효주가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모래바람 매섭네"…줄줄이 무릎 꿇은 '한국 女골퍼 군단' 2023-02-19 18:45:17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효주(28)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그린스G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21)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오일머니의 힘'…64억원 걸린 LET 대회에 톱랭커 총출동 2023-02-14 10:12:24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7위 렉시 톰슨(미국)과 전인지(8위), 김효주(9위), 하타오카 나사(10위.일본), 다니엘 강(17위.미국) 등도 출전한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아림(48위), 유해란(52위), 지은희(54위), 신지은(98위)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