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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법인격 남용' 인정…성도이엔지, 中 보험사에 책임 져야 2025-08-06 06:00:01
인정하며 중국 보험사들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제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 7월 3일 중국 보험사 5곳이 성도이엔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에서 지연손해금 청구는 중국법 해석이 부족했다”며 원고 승소 취지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브라질 대법, '전자발찌' 前대통령에 가택연금·전화 압수 명령(종합) 2025-08-05 11:05:33
바 있다.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법원의 임시 조처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일요일인 전날(3일) 브라질 곳곳에서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정부·대법원 규탄 시위가 있었는데, 당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그의 아들 중 한 명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 의원과의 통화를 통해...
브라질 대법, '전자발찌' 前대통령에 가택연금·전화기 압수 명령 2025-08-05 08:49:13
브라질 대법, '전자발찌' 前대통령에 가택연금·전화기 압수 명령 '쿠데타 모의' 혐의 보우소나루, 휴대전화 이용해 지지자 집회에 메시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과 브라질 간 관세 갈등을 격화시킨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되는 브라질 전 대통령에 대해 브라질 사법부가 위치추적...
브라질 대법, '쿠데타 모의 관여' 현직 의원에 전자발찌 명령 2025-08-05 02:06:07
연방대법관이 법원 명령을 어기고 미국 여행을 한 현직 의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56) 브라질 대법관은 4일(현지시간) 마르쿠스 두바우(54) 상원 의원(지역구 이스피리투산투)을 상대로 전자발찌 착용과 외출 제한(월∼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김혜경 여사 법카 사건 대법 배당...‘尹정부’ 노경필 주심 2025-08-04 10:41:29
이흥구·오석준·노경필·이숙연 대법관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했으며 주심은 노경필(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이 맡았다. 김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 및 수행원 등 총 6명에게...
"과거 근로조건도 교섭하라"…삼성물산 소송 대법 최종 판결 2025-08-04 06:00:37
있다”며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3일 금속노조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임금, 근로시간, 복지후생 등 근로조건에 대해 단체교섭에 성실히 응하라”며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단체교섭이행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영악화로 M&A 포기…대법 "인수 파기는 적법" 2025-08-03 17:50:14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LS엠트론이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2018년 사업 재편을 추진하던 LS엠트론은 스카이레이크와 전자부품사업부를 188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으나 스카이레이크는 그해 1분기...
미계약 아파트 20채, 가족·지인에 슬쩍…대법 "부정 공급" 2025-08-03 09:00:05
방법”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 6월 26일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행사 대표 A씨와 부대표 B씨, 법인 C사 등 5명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원심은 A씨와 B씨에게는 700만원의...
대법 '가명정보 활용' SKT 손 들어줘 2025-08-01 17:52:01
정반대 판단을 내렸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18일 정모씨 등 5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개인정보 처리 정지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이번 소송은 2020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촉발됐다. 당시 정부는 과학적...
아들 사건 수사기록 열람 후 정보 전달한 경찰…대법 "비밀 누설에 해당" 2025-08-01 12:00:01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6월 2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직 청문감사관 A씨 사건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부분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의정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경기북부청 소속 경찰서에서 청문감사관으로 근무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