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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서울시발레단의 서정적 몸짓 2025-10-14 16:17:18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에서 리허설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허용순은 "지난해 독일에서 초연한 작품을 1년 만에 모국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 전체적인 작품 구성과 스토리라인은 독일 초연과 같지만 서울시발레단 무용수들의 개성과 에너지를 반영해 재안무했고, 새로운 솔로 파트를 추가하는 등 창작 과정을 거쳤...
'오락가락' 트럼프 대중국 메시지, 혼란 극심…"전략 의문" 2025-10-14 15:58:07
립스키 선임 디렉터는 이같이 진단하며 "양국이 봄에 긴장을 완화하고 관세를 축소하기로 합의한 이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중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열고 더 큰 무역 합의를 유지하고자 한다. 미국 농민들이 무역전쟁의 피해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
'패션권력'의 이동…스트리트와 런웨이 경계가 무너졌다 [최혜련의 패션의 문장들] 2025-10-14 09:00:10
함께 만드는 무드다. 런웨이와 거리, 남성과 여성, 럭셔리와 스트리트. 모든 경계가 흐려진 자리에서 남는 건 자유와 개성뿐이다. 룰을 벗어난 스타일, 뒤섞인 룩, 그리고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즐거움. 이것이 바로 2025 가을 패션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진짜 얼굴이다. 최혜련 아티스트 디렉터 & 스타일리스트
[르포] 세계 최대시장 美 두드리는 'K-방산'…샤프 前사령관 "최고수준" 2025-10-14 04:36:22
연구개발(R&D) 기업인 아티스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방산 업체와 조선소들은 모두 일류"라며 "나는 어딜 가든지 사람들에게 한국이 만드는 (방산) 장비와 차량이 일류라고 말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 K-방산이 갈 길은 아직 멀다. K9 자주포의 경우 미 육군 수주전에 뛰어들었지만, 최종...
100년 정신병원에서 아트페어…황금빛 아르누보 교회와 조우[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7:13
매니징디렉터는 “나치 독일 시절 인체 실험이 자행된 건물도 있고, 누군가는 정신병을 앓다 치유되기도 한 곳”이라며 “일부 건물은 예술가들의 레지던시로, 일부 건물은 빈국립음대 학생들의 연습실로 재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역의 정점은 언덕을 조금 더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성레오폴트교회다. 세계에서 가장...
LCDC SEOUL, 런던베이글뮤지엄 CBO '료'의 PHILOSOPHY RYO 특별전시 2025-10-13 09:17:36
까페 하이웨스트, 까페 레이어드 등을 탄생시킨 브랜드 총괄 디렉터다. 특히 런던베이글뮤지엄은 2021년 서울 안국동에 첫 선을 보인 뒤 특유의 브랜드 콘셉트와 맛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패션업계 출신 대표로서 브랜딩 강의와 도서 출간, 미술 창작 활동 등을 병행하며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RM, '개인 소장품' 전시까지 열더니…홍라희와 이름 올렸다 2025-10-12 10:26:45
디렉터, 이영주 페이스갤러리 서울 수석 부사장, 박경미 PKM 갤러리 창립자, 노재명 아트 오앤오 대표, 정연심 홍익대 교수, 손영희 아트부산 창립자, 프리즈 패트릭 리 서울 디렉터와 권민주 VIP 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현재 한국 미술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20인의 핵심 인물을 조명하는...
미시간대 美소비심리 10월 약보합…셧다운 영향은 "아직" 2025-10-10 23:26:39
디렉터는 "현재 개인 재무상황 및 1년 후 사업 여건에 대한 평가가 개선됐지만, 미래 개인 재무상황 및 현 내구재 구입 여건에 대한 평가가 하락해 개선 효과를 상쇄했다"라고 설명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에 대해선 "인터뷰 결과 현재까지 셧다운이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견해를 움직였다는 증거는 거의 나타나지...
카카오게임즈, '베일 오브 더 위치' 정식 서비스 전환 2025-10-10 13:41:14
접점을 확대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확장한 세계관과 개선된 전술 RPG 경험을 이용자 분들께서 충분히 즐기시고, 앞으로도 함께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구로 나를 드러낸다"…'하이엔드'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 [오상희의 공간&트렌드] 2025-10-10 07:00:03
수입하는 유앤어스의 박길정 헨지 브랜드 디렉터는 "수입 가구를 대하는 한국 소비자들은 단순히 집을 꾸미는 차원을 넘어 공간을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브랜딩한다"며 "가구를 실용성에서 더 나아가 개인의 취향과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통로로 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경아 유앤어스 본부장도 "결국 한국 시장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