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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잡힌 '아동성폭행' 상습범…'징역 3년' 감형, 왜? 2025-02-28 07:35:53
미제로 남았던 두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범인이 19년 만에 밝혀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합의11-2부(부장판사 김영훈 박영주 박재우)는 지난해 10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모 씨(45)에 대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기각했다. 당시...
안보리, 러 침략 언급없는 美제안 우크라전쟁 결의 채택(종합) 2025-02-25 07:53:15
언급없는 美제안 우크라전쟁 결의 채택(종합) 韓도 찬성하며 찬성 10표에 반대 없이 기권 5표로 가결 황준국 유엔대사 "러의 주권국가 침공 반영 안 돼 유감"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전쟁 3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대한 책임 추궁...
안보리, 러 침략 언급없는 美제안 우크라전쟁 결의 채택 2025-02-25 07:09:39
언급없는 美제안 우크라전쟁 결의 채택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전쟁 3주년을 맞아 신속한 전쟁 종결을 촉구하는 미국 주도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안보리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이 제안한 결의안을 찬성 10표, 반대 0표, 기권...
[속보] 안보리, '러 침공' 언급 없이 종전 촉구한 美제안 결의 채택 2025-02-25 07:01:0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전쟁 3주년을 맞아 신속한 전쟁 종결을 촉구하는 미국 주도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안보리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이 제안한 결의안을 찬성 10표, 반대 0표, 기권 5표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러시아에 대한 침략 책임을 묻지 않아 영국 등...
[속보] 안보리, '러 침공' 언급 없이 종전 촉구한 美제안 결의 채택 2025-02-25 06:57:04
[속보] 안보리, '러 침공' 언급 없이 종전 촉구한 美제안 결의 채택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만성적 인력난' 국과수, 감정 급증…늦어지는 사건처리에 범죄수사 차질 2025-02-24 18:10:14
국과수 관계자는 “유전자 감정 기법의 발전으로 미제 사건 재수사가 활발해지고 신종 마약 확산 등의 영향으로 감정 의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장기 미제 사건으로 꼽히는 ‘영월 농민 살인 사건’ 역시 국과수의 감정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이 2014년 재수사에 나섰고, 2020년 국과수는 범행 현장에서 발...
12조원 복제약 진출 장애물 걷혔다…삼바, 美제약사와 특허분쟁 승기 2025-02-21 17:52:11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와 벌인 안구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특허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세계 복제약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바이오에피스 앞에 놓인 걸림돌 하나가 해소됐다는 평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62부(부장판사 이현석)는 21일 리제네론이...
엠디바이스, 공모가 8천350원 확정…희망 범위 상단 2025-02-21 11:31:16
상단이다. 지난 12∼18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기관 투자자 1천896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천366.65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7.5%(가격 미제시 비율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일반 청약은 24∼25일 진행하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ngine@yna.co.kr (끝)...
브라질 대법원, 머스크의 엑스에 벌금 20억원 부과 2025-02-21 08:19:11
20억원 부과 "가짜뉴스 유포한 특정 계정주 데이터 미제공" 책임 물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지난해 허위 사실 유포에 관여한 특정 계정주의 데이터를 제공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은 엑스(X·옛 트위터)에 벌금 810만 헤알(20억원 상당)을 부과했다고 브라질 언론매체 G1과 AP통신이...
'피 묻은 족적' 결정적 단서…'20년 미제' 영월 살인사건 60대 무기징역 2025-02-20 16:27:12
알리바이도 만든 것으로 검경은 판단했다. 장기 미제인 이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B씨 피살 장소에서 확보한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 샌들의 특징점 17개가 99.9%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정 내용 등 재수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3년7개월여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