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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동 거는 與 2025-07-18 17:33:32
마냥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부 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으로 기업 부담이 커진 상황이어서 기업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노란봉투법 처리는 배임죄 완화 등 기업 친화적 조치와 함께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구윤철 "법인세 2년새 40%나 줄어…세율 원상복구, 종합적 검토"(종합) 2025-07-17 18:40:03
"상법에서 특별배임죄를 삭제하고 형법에서는 매우 요건을 명확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하자, 구 후보자는 "배임죄는 굉장히 넓은 개념이다. 이 부분을 특정화해주는 것은 진짜 바람직하다"고 공감을 표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국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되는 부동산 안정에 각별히 주의를 하겠다"며 "서울과...
與 '배임죄 완화' 당근 주고…'더 센 상법' 동시다발 추진 2025-07-15 17:57:37
의원 법안, 배임죄 성립 요건을 까다롭게 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법안 등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추가 상법 개정안의 통과 시점은 다음달 4일 본회의가 유력한데, 당에선 (야당과) 합의가 안 되더라도 모두 통과시키자는 의견이 적지 않다”며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배임죄 법안은 경제계 의견도 받아 9월...
상법개정안 국무회의 의결…3%룰·이사 충실의무 확대 2025-07-15 15:18:11
관행들이 앞으로는 배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미투자자를 비롯한 소액주주 보호 강화에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조항은 공포 즉시 시행됩니다. [앵커] 나머지 조항들도 살펴보면, 주로 소액 주주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들이 주로...
재계 "상법 개정, 보완책 논의 없이 급물살…신중한 논의 필요" 2025-07-15 15:04:03
도입이나 배임죄 개선 등이 보완책으로 논의될 줄 알았는데, 그런 논의가 차분히 이뤄지기도 전에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영 판단 원칙은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의 의무를 다했을 경우 비록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하더라도 의무 위반으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계는...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2025-07-15 14:06:44
처벌되지 않던 경영 관행들이 앞으로는 배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경영진을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사외이사는 독립이사로 명칭이 변경되고 독립이사 의무 선임 비율은 기존 4분의 1에서 3분의 1로 확대된다. 또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주식을 합산해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이른바...
與, 동시다발 상법 개정 추진…권고적 주주제안·6개월 내 자사주 소각法 등장 2025-07-14 16:42:20
민주당 의원의 발의안(1년)보다 기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회사를 분할하거나 분할·합병할 때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도 막았다.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을 금지한 셈이다. 차 의원은 이와 함께 배임죄의 적용 범위를 제한하는 보완적 성격의 입법도 진행했다. 자사주 소각·배임죄 완화 등 상법 관련 법안들은 이르면...
"인스타 내놔" 퇴사 직원에 소송 건 사장…무슨 일 있었길래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7-14 14:02:47
업무상 배임죄로 처벌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NS 계정 생성·유지 과정이 전반적으로 직원에 의해 이뤄지고 회사가 계정 홍보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면 해당 계정은 직원 소유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직원이 퇴사할 때 SNS 계정은 회사 소유로 귀속되고 계정 이관 절차를...
與의 예상밖 상법 속도전에 기업들 당혹…"자진상폐 속출할 것" 2025-07-11 17:52:56
책임을 더는 배임죄 개정도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런 합의가) 전부 무시된 채 2주 만에 집중투표제 등이 다시 논의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를 제외하면 배임죄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법사위는 소위원회 날짜를 잡아 야당과 협상을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사설] '더 센 상법' 강행…기업들 어려운 사정 계속 외면할 건가 2025-07-11 17:52:53
개정하면서 배임죄 개선 등의 조속한 보완대책을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않고 있다. 경영계 목소리에는 귀를 닫은 것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기업 경영의 영속성을 위해 최대주주에 최고 60% 세율을 적용하는 상속증여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별 관심이 없다. 대통령선거 때 5억원씩인 상속세 일괄공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