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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무대위 승승장구하던 女지휘자…그는 왜 무너졌나 2023-02-19 18:20:25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는 모두 남성이었다. 에바 브루넬리, 에델 레진스카, 안토니아 브리코 등 여성 지휘자들이 베를린필과 호흡을 맞추긴 했으나 상임지휘자는 아니었다. 상임지휘자는 실질적인 리더로서 악단의 실력을 키우고 색깔을 입힌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TAR 타르’는...
[인터뷰] 러 전쟁범죄증거수집 우크라 활동가 "악은 단죄해야" 2023-02-09 06:00:04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전쟁범죄의 표적이 된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악은 멈추고 단죄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전쟁범죄 피해자로, 전쟁범죄 증거수집을 위해 다른 우크라이나 피해자들의 진술 확보를 돕고 있는 우크라이나 활동가 카타리나...
[천자칼럼] 다비드 자맹展 2023-02-03 17:56:27
그 방증이다.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필, 빈필, 로열콘세르트헤바우가 오는 11월 일제히 한국을 찾는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런던필, 체코필, 도이치방송교향악단 등도 온다.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무척 즐거운 한 해를 보낼 것 같다. 장규호 논설위원 danielc@hankyung.com
베를린·RCO·빈필…새해 서울은 '클래식의 수도' 된다 2023-01-02 17:35:06
‘세계 클래식 음악의 수도’가 된다. 빈필과 RCO, 베를린필, LGO가 이 기간에 모두 8회 내한공연을 열기 때문이다. 먼저 지난해 11월에 이어 빈필이 1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러시아 출신의 40대 지휘자 투간 소기에프의 지휘로 6일 롯데콘서트홀, 8일 예술의전당에서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베토벤 교향곡 4번,...
베를린필·빈필 단원들로 구성된 필하모닉스, 4년만에 내한 2022-12-12 18:37:50
7인조 실내악단 필하모닉스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퍼토리를 들고 오는 17일 세종 예술의전당과 1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20일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2007년 창단한 필하모닉스는 현악 4중주(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에 클라리넷과 더블베이스, 피아노가 더해진...
伊 오페라·베를린 필 공연을 안방서…세계 '아트 보물창고' 열린다 2022-11-30 18:31:06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등 글로벌 톱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유명 발레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미술관과 박물관, 갤러리도 안방으로 들어온다. 미술 전시회를 찾아가 전시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인 ‘아트 인사이드’를 자체 제작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2016년 이후 6년 만에 미국 순회공연 2022-11-18 07:32:24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002년 이후 공식 명칭 베를리너 필하모니커)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했던 해외 순회공연을 재개하고 지난주부터 미국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미국 순회공연 3번째 일정으로 전날 오후 8시부터 시카고 심포니...
유럽 평화유지군 5천명, 첫 임무는 우크라 휴전? 2022-11-13 19:37:10
우크라이나나 몰도바가 될 수 있다. 독일 베를린 학술과 정치재단(SWP)의 마르쿠스 카임 안보전문가는 "만약 유엔이 예를 들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협정 체결 이후 평화 유지업무를 위임할 경우 새 신속대응군은 우크라이나 내 보호지역 안전보장에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속대응군은 군사훈련시 2021년...
EU 첫 자체 평화유지군 윤곽…2025년 5천명규모로 창설 2022-11-13 19:27:47
미해결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오는 2025년 5천명 규모로 창설될 유럽연합(EU)의 첫 자체 평화유지군인 신속대응군(RDC)이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될지 윤곽이 나왔다. 육해공군을 포괄하는 5천명 규모의 신속대응군은 구조·대피나 지역 안정화에 투입되며, 첫 임무는 우크라이나의 휴전 보장이 될 수 있다. EU...
'황금빛 사운드' 하모니…빈필 간판스타 총출동 2022-10-31 18:06:57
빈필 클라리넷 수석으로 30여 년간 활동했고, 동생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33)는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을 맡고 있다. 그와 함께 관록의 바수니스트 하랄트 뮐러와 플루티스트 카를아인즈 쉬츠, 신예 오보이스트 세바스찬 브라이트(24) 등 ‘빈 태생 목관 수석 4인방’이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