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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있다면…세액공제 100만원 놓치지 마세요 [눈뜨고 아끼는 세금] 2025-09-06 09:00:04
올해부터 시행된 ‘결혼세액공제’가 그것이다.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한 근로소득자는 1인당 50만 원,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생애 단 한 번만 적용되며, 재혼도 해당 기간 내 혼인신고를 했다면 가능하다. 사실혼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배당소득 세제 중립성 결여…세율 하향조정·단순화 필요" 2025-09-05 11:04:17
시 최고 45%의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되지만, 양도소득은 대주주(종목당 50억원)에 한해 5천만원 공제 후 20% 혹은 25%의 단일세율이 적용된다. 최근에는 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배당소득은 기업이 이미 납부한 법인세 이후 주주에게 분배되는 소득에 대해 다시...
[칼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이 필요한 이유 2025-09-03 19:35:27
세액공제, 근로자의 소득세 50% 감면 등 추가 세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가업승계 시 발생하는 상속·증여세 문제, 차명주식, 가지급금 등의 재무 리스크 해소에 유용하다. 정부는 기금 출연 시 출연 금액 또는 지출액의 50% 범위 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초기 부담을...
"노후자금 공백기 메우자"…요즘 연금저축이 대세죠 2025-09-03 15:36:27
아니라 연금소득세율(3.3~5.5%)로 분리과세된다. 당장 오늘 연금저축펀드계좌에 600만원(세액공제 최대한도)을 납입하고, 20년 뒤인 2045년부터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할 경우 세액공제받은 99만원을 다시 연금저축으로 납입해 매년 3%의 수익률을 달성한다면 일반 계좌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운용했을 때보다 184만원을 더...
OK캐쉬백 26년史 첫 선불카드 나왔다…'오키카드' 출시 2025-09-01 14:34:36
충전 기능 등 편의성도 강화됐다"며 "사용 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선불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OK캐쉬백 앱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이익 본 부동산 여러개 양도할 땐 연도 나눠야 절세 2025-08-31 17:16:31
토지를 5000만원 손해 보고 처분했다면 손실분을 공제받아 약 1900만원의 세액을 아낄 수 있다. 물론 이는 같은 해, 같은 자산 그룹 내에서만 가능한 절세다. 주의할 점은 손익 통산의 범위다. 올해 손실을 내년 이익과 합산할 수 없고, 다른 종류의 자산과도 상계할 수 없다. 양도소득은 토지·건물 및 부동산 권리, 주식...
금융위 이억원 내달 2일 청문회…가계대출·조직개편 등 주목(종합) 2025-08-31 09:20:15
"2020년 연말정산 당시 근로소득 공제 입력 오류 사실을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확인해, 오류분을 정정 신고하고 가산세까지 납부했다"며 "정정 납부액이 이후 종합소득세로 분류된 것으로 종합소득세 체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퇴임 후 '겹치기 근무 의혹'과 장녀의 채용 경위 등 질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억 아파트, 子에 물려주려는데"…'집 2채' 가진 60대 고민 [고정삼의 절세GPT] 2025-08-30 12:45:39
더해 자녀 공제 5000만원까지 총 1억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선임매니저는 "부부 각각 본인 부모에게 1억5000만원씩 3억원을 증여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시가 20억원인 집을 저가 매매로 14억원에 구입하고 3억원은 증여받아 증여세 없이 11억원에 매매할 수 있다"며 "부족한 자금은 은행 대출 등을 활용할...
[李정부 첫 예산] 4인 생계급여 208만원…'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신설 2025-08-29 11:15:31
청년 근로사업 소득 공제 확대,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를 통해 생계급여 혜택을 받는 대상도 4만명가량 늘리기로 했다. 소득 공제액이 늘면 소득 인정액이 줄어 경계 밖에 있던 가구가 생계급여 지원 대상으로 포섭되는 효과가 생긴다. 의료급여 부양비(부양의무자가 소득 중 일부를 수급자에게 생활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李정부 첫 예산] 내년 세수 390조, 올해보다 18조 더 걷힌다…조세지출 80조 돌파 2025-08-29 11:12:24
고소득자 조세지출은 1조원 늘어난 18조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비중은 올해 34.8%에서 내년 35.1%로 늘어난다. 사회보험 관련 공제, 신용카드 사용 금액 등 소득공제, 연금계좌 세액공제 증가에 기인한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공제액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지출'이라고 덧붙였다. 기업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