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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의회 20일 열린다 2025-02-13 17:49:59
국민의힘은 여야 동수의 국회 특위를 구성해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수개혁을 먼저 한다면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안을 먼저 처리하고,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 관련 조정은 구조개혁과 함께 결정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담당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모수개혁을...
[기고] 이제는 연금개혁을 완수해야 할 때 2025-02-11 18:19:10
9%의 보험료율로 소득대체율 40~70%를 보장받았지만, 지난해 출생자들은 보험료율 20% 이상을 부담해야 함에도 소득대체율은 40%를 넘기 어렵다. 해결 방법으로 조속히 보험료율을 인상해야 한다. 추가로 국민연금 가입 상한 연령은 65세로 높이고 이에 맞춰 정년 연장도 추진해야 한다. 이것이 연금 재정 안정과 노후 소득...
최상목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합의 필수"…박주민은 "더 내고 더 받아야" 2025-02-11 17:46:09
것(소득대체율 현행 유지)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현행은 올해 기준 41.5%인 소득대체율을 2028년 40%로 낮추는 것이다.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우선 처리하자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는 안에도 사실상 합의했다....
최상목 "연금개혁 무엇보다 시급"…민생·경제 대응조치 2호는 '일자리' 2025-02-11 11:28:24
돈(소득대체율)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다. 구조개혁이란 지속가능한 연금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개혁을 뜻한다.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연금 수령액 증가 속도를 늦추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논의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는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높이는...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자동 안정화 장치도 없이, 소득대체율을 45%까지 올리는 모수개혁만 한다면, 국민연금기금 고갈 시점이 고작 8년 정도 늦춰질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재정부담을 떠넘기게 됩니다. 우리 세대가 좀 더 혜택을 누리자고, 우리 청년들에게 빚더미와 암울한 미래를 물려주면 되겠습니까? 연금개혁은 기본...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13%는 이견이 없고, 국민의힘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는 민주당의 최종안 45%와 1% 간극에 불과합니다. 당장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개혁의 물꼬를 틔워봅시다. 경제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입니까, 민생 살리는데 색깔이 무슨 의미입니까.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합시다. 함께 잘사는...
여야 연금개혁 '2라운드'…소득대체율 인상 놓고 공방 2025-02-09 18:56:26
즉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낸 법안에는 대부분 소득대체율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명시하지 않았다. 소득대체율을 현행(2028년까지 40%로 인하 예정) 수준으로 유지해 재정 안정성을 높이거나 추후 구조개혁과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다. 한 여당 의원은 “모수개혁을 먼저 하되 여야 이견이 없는...
여야 기싸움에…국정협의체, 좌초 위기 2025-02-07 17:33:08
소득 대체율 조정)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을 비판했다. 여야는 상대를 향해 서로 “일관성이 없다, 진정성이 결여됐다”고 공세를 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갈 지(之)’자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가 화이트칼라...
[사설] 국민연금 개혁, 어떤 방안이든 연금 지속성에 중점 둬야 2025-02-07 17:32:40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소득대체율을 놓고선 42~44%에서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9월 정부는 보험료율을 13%까지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2%로 유지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13% 인상과 함께 소득대체율을 44%로 올리는 안을 고집하고 있다. 보험료 인상에 대한 국민 반발을...
여야, 정책행보 신경전 고조…"일관성 없다" 지적 2025-02-07 14:06:33
한 축인 소득대체율과 관련,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국민의힘 43%, 민주당 45%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는데, 이 대표는 당시 여당 내에서 절충안으로 거론됐던 44% 안(案)을 받겠다고 했다. 그러나 여당은 소득대체율 44% 안은 구조개혁을 전제조건으로 한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와 국회 특위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