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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민간서 대두수입 주도…한국은 aT가 분배까지 '독점' 2025-10-19 18:08:13
정부가 대두(콩) 수입을 독점하는 국영무역을 한 것은 1987년부터다. 원래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등의 실수요단체가 미국 캐나다 등에서 민간 무역을 통해 콩을 수입했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 창구가 전환됐다. 민간에 487%의 고율 관세를 매겨 사실상 수입이 불가능하다. aT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약에...
두부·두유공장 "수입콩 턱없이 부족…잘해야 한달 버틴다" 2025-10-19 17:53:10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입 콩을 공매한 것은 지난달 18일이다. 공급난에 시달리는 두부 등 콩 가공 식품업계의 요청에 9290t을 풀었다. 입찰에 참여한 조합·업체가 수입 콩 가격에 더해 써낸 웃돈을 포함한 낙찰가는 t당 평균 60만5496원. 지난해 12월 공매 낙찰가(35만667원)보다 70% 이상...
두부 대란…강원·호남 공장 '셧다운' 위기 2025-10-19 17:51:34
농식품부 장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배임 여부를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콩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약 13% 적은 27만t에 그친다. 콩 가공식품업계는 연말을 넘기려면 최소 1만t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농식품부는 국산 콩 사용을 유도하고 있으나 세 배 이상 비싸 대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송미령 농식품 장관 "논콩·가루쌀 생산 속도 조절" 2025-10-19 10:17:11
"수입콩과 국산콩의 가격 차이를 줄이면서 국산콩을 많이 소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식품회사에서 우리콩을 써서 두부도 만들고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가루쌀 관련해서는 "전 정부에서 목표치가 과다해서 작년에 약간 줄였다"면서 "베이커리 신제품을 계속 만들고 있는데 소비...
의류 만들고 해외 가고…유통업계 PB 상품 '춘추전국시대' 2025-10-19 07:11:01
대형마트,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에 이르는 유통업계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식품에서 의류로, 자사몰에서 다른 플랫폼과 해외로 확장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CU의 PB 상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7.6%, 지난해 21.8%에서 올해 1∼9월 19.1% 등 매년 두 자릿수...
돼지·소고기 공급 줄어 가격 강세…국산·수입산 다 올라 2025-10-19 06:01:00
작년보다는 3.2% 낮지만 평년보다 19.7% 비싸다. 소고기 수입 단가는 1∼8월 ㎏당 8.1달러로 작년보다 1.6% 상승했다. 수입 돼지고기는 삼겹살 평균 소매가격이 100g당 1천529원으로 작년과 평년 대비 각각 4%, 6.1% 높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코아 값 똑 떨어졌는데…'빼빼로' 가격 그대로인 이유 2025-10-18 07:00:13
등도 일제히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국내 식품사들은 코코아, 버터 등 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국제 식품 원료 가격과 원·달러 환율 추이가 수익성을 좌우한다. 지난해 이상기후 여파로 국제 원료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을 때 식품사 영업이익이 고꾸라진 이유다. 하지만 최근 국제 원료 가격이 전방위적으로 하락...
1000원대 멸균우유…마트 '해외 직소싱' 전쟁 2025-10-16 17:31:15
식품은 산지 작황과 조업량에 따라 가격이 요동치는 대표적 품목이다. 대형마트들은 최근 국산 농수산물의 ‘보완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7월 말 칠레 푸에르토몬트의 연어 양식장 두 곳과 연간 1000여t 규모 연어 원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환율 여파로...
BGF리테일, 중국 유통사와 협약 2025-10-16 17:28:46
닝싱유베이는 2014년 설립된 유통기업으로 국내 유명 식품과 뷰티, 가전제품 등을 중국으로 수입해 판매한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CU의 PB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중국 e커머스 채널에 CU 전용관을 개설하고 현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
"한미 관세협상 긍정적...오해 간극 많이 좁혀" 2025-10-16 15:53:45
세외 수입이 증가하면 오히려 이득"이라며 심사 인력 확충을 주문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규제기관의 인허가 속도가 더디다는 점을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심사 전문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제기해 왔는데요. 이런 이유로 이번 이 대통령의 발언은 심사료 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