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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콜드체인·신선식품…식탁 대혁명 이끈 발명품 '냉장' 2025-06-27 18:07:34
기고하는 식품 저널리스트 니콜라 트윌리는 신간 에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져 온 냉장 기술의 흥미로운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이면의 부작용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인류는 일찌감치 불을 지펴 음식을 마음껏 가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식을 차갑게 보관하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눈이나 겨울 호숫가에서 채취한 천...
[책마을] 온라인 시대에 아직도 책이 사랑받는 이유 2025-06-27 18:06:16
신간 은 책 디자이너 정지현이 쓴 세계 책 여행기다. 세계 각지의 개성 넘치는 서점, 도서관, 북페어 등 책과 관련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책이라는 매체가 왜 아직까지도 사랑받는지 알 수 있다. 저자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개국 13개 도시 소재의 서점,...
"일본서 배우자"…한은도 금융사도 '잃어버린 30년' 연구 중 2025-06-26 06:07:00
'일본 경제 대전환'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내놨다. 연구소는 책에서 "대규모 금융 완화, 적극적 재정 정책, 획기적 성장 전략 등 아베노믹스의 3가지 대응은 장기간 내수 부진을 겪는 우리 경제에도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공조를 통해 디플레이션 탈출 여건을 조성한 점에...
"7월 5일 대지진" 예언하더니…돌연 입장 번복 2025-06-25 14:05:51
생각도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신간 '천사의 유언' 출판을 계기로 취재를 요청한 산케이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책을 급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이 말한 날짜를 편집자가 듣고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진 날짜를 특정했다는 사실은 부인하면서도 올해 7월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수...
'7월 5일 日대지진' 예언 만화가 "꼭 그날 아냐…재해 대비하길" 2025-06-25 13:51:57
바가 아니라는 생각도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신간 '천사의 유언' 출판을 계기로 취재를 요청한 산케이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책을 급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이 말한 날짜를 편집자가 듣고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진 날짜를 특정했다는 사실은 부인하면서도 올해 7월 대규모 재...
두산건설 컨소시엄 공급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타워형 구조로 주목 2025-06-24 09:00:00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적용돼 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가 정기적으로 교체 제공되며, 지속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 조식 서비스도 도입된다. 바쁜 출근 시간에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아침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종로엠스쿨과의 교육 제휴를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는 수강료 할인, 교과목 강의,...
돈에 대한 영어의 모든 디테일 '대방출' 2025-06-22 11:01:42
돈에 대한 영어의 모든 디테일이 담겼다. 신간 '머니워즈'(사진)을 한 마디로 표현하다면 말이다. 본질적으로 돈은 숫자와 관계가 있고, 사업과 언론과 학계처럼 격식을 갖춘 환경에서 주로 논의된다. 하지만 액면 그대로 읽으면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특이한 용어가 많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별로 돈과...
[책마을] "생각이 필요할 땐 누워라" 2025-06-20 17:12:30
신간 는 노학자의 현명한 생활 습관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발명하려면 공부하지 마라.” “잘 잊어버리는 것도 실력이다.” “누워서 생각하라.” 2020년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저자 도야마 시게히코는 책에서 내내 황당해 보이는 화두를 던지며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본의 석학인 그가 공부하지 말라고 한...
'유퀴즈' 나온 출판사 사장님…박정민 뜨자 '대기줄만 100명' 2025-06-20 08:36:45
사무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출연을 앞두고 신간 인쇄를 조금 늘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출판계 사람들을 만나면 홍보의 정점은 '유퀴즈'라 한다"며 "출연 전 서점에 전화해 '제가 '유퀴즈'에 나가는데요, 얼마나 더 준비하면 되겠냐'고 물어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책을 믿는 이들의 긴 행렬…서울국제도서전 첫날부터 흥행 2025-06-18 17:22:40
박성열 대표는 “도서전 시기에 맞춰 신간을 두 권 내놨다”며 “독자들을 직접 만나 새 책을 선보일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사유화 비판·현장예매 혼란도‘서울국제도서전의 ‘믿을 구석’은 공공성. 영리화× 주식회사화× 사유화×.’ 도서전 행사장 일부 부스엔 이런 문구의 포스터가 붙었다. 올해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