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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尹영향' 사실 확정되면 국힘 정당해산 청구 판단" 2025-07-16 17:15:54
다만 "정당해산은 헌법에 규정이 있다. 정당의 목적과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 정부가 제소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제가 어떻게 하겠다고 지금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의 당선무효형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법...
이진숙, 유초중등교육 전문성 부족 지적에 "교사 자격증 있다" 2025-07-16 16:23:01
이에 이 후보자는 "교육 자료로 논의 중인 걸로 정확히 알고 있다"고 했고, 이에 고 의원은 "논의 중인 게 아니라, 이미 우리 교육위 안에서 통과가 됐다"고 짚었다. 그러자 이 후보자는 "네 그럼 교육 자료인 거죠"라고 했고, 고 의원은 "왜 교과서는 안 되고, 교육 자료여야 하는지 설명해달라"고 재차 물었다. 이어...
인사청문회 사흘째…'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여야 공방 전망 2025-07-16 06:36:33
여야가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고 사흘째 후보자 검증에 나선다. 국회는 16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의...
정동영 "김정은 APEC 참석땐 경사…北美 정상회담 가능성도 높아질 것" 2025-07-14 17:51:05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정은을 APEC 옵서버(참관국)로 초청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는 김기웅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을 받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큰 만큼 김정은도 참석한다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극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정부와 여야가 함께...
[사설] 시작부터 파행 인사청문회…與, 감싸기만이 능사 아니다 2025-07-14 17:41:53
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동영(통일부), 전재수(해양수산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여야 간 공방이야 예상한 일이지만 이날 청문회는 시작부터 고성과 설전, 정회가 이어진 파행의 연속이었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노트북에 ‘갑질왕 강선우 OUT’ 등의 문구를 부착한 점을...
정동영 청문회, 국힘 '농지·태양광' 도덕성 공세…민주 '통일 막은 尹정부' 역공 2025-07-14 13:38:21
함께한 후보자"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 배우자 주거지를 야당 의원실에서 현장 조사한 점에 대해서는 "후보자 자택은 명백한 사유지이지만, (사람) 3명이 들어갔다"며 "명백한 주거침입죄로 법률 위반이다. 이런 짓을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기현 의원은 "고약하기 짝이 없다. 제 보좌진이 가서 조사했고, 당연히...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할 가치 충분…'한반도부'도 대안” 2025-07-14 12:23:54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윤후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통일부 명칭 변경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의논해야 할 아주 중요한...
한 달 새 50% 뛰었는데…"팔아야 하나" 술렁이는 이유 [분석+] 2025-07-12 15:30:47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3일 여야는 이사 충실의무의 확대,' 3% 룰'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아울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개정안에서 누락한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도 보완해 추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사 지배구조 견제장치를...
[다산칼럼] 상법 개정이 몰고 올 변화 2025-07-10 17:42:24
배정, 지배주주에 유리한 합병 가액 산정 등은 명백히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해 일반 주주의 이익을 희생시켰음에도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는 전혀 위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번 상법 개정은 바로 이러한 부조리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여야가 합의해 통과시켰다는 사실은 이에 대한 공감대가 넓다는 것을 입증한다....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철회…상법 개정 첫 사례 2025-07-08 17:51:41
것인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야가 합심해 추진하는 첫 입법 사례인만큼, 파마리서치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파마리서치는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그리고 소통의 충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