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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미술 거장들 '名作의 향연'…"이걸 한국에서 볼 줄이야" 2022-10-25 18:00:07
황제의 컬렉션이 놓인 곳에는 당시 궁정 악장(樂長)이었던 하인리히 이자크의 곡이 나오고,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초상화 앞에선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이 테레지아 여왕에게 헌정한 곡이 흘러나오는 식이다. 15~16세기 유럽 미술의 ‘대세’였던 플랑드르 회화의 정수를 모은 작은 방 한가운데엔 꽃병 하나를 놨다....
KBS교향악단, 시벨리우스 초기 대작 '쿨레르보' 한국 초연 2022-10-21 16:23:00
1악장 ‘서주’, 2악장 ‘쿨레르보의 어린 시절’, 3악장 ‘쿨레르보와 누이’, 4악장 ‘출전하는 쿨레르보’, 5악장 ‘쿨레르보의 죽음’ 등 모두 5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3악장과 5악장에 독창과 합창이 나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바리톤 톰미 하칼라와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가 각각...
"악마의 소리"…블랙핑크 신곡에 깔린 '오싹한 음악' 정체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2-10-03 07:00:01
시달렸던 파가니니의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일찍이 알아본 전설의 피아니스트 리스트에 의해 '라 캄파넬라'라는 악곡으로 재탄생되면서 더욱 널리 알려진 명작으로도 통하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기교와 매력적인 선율 진행으로 청중으로...
사이먼 래틀, 파비오 비온디 10월 대구온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10월 11일 개막 2022-09-10 09:21:27
축제 중 유일한 교향악 축제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갈증을 덜어줄 수준 높은 공연들로 구성했다. 총 10회의 공연이 오를 이번 축제에는 해외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3개와 한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교향악단, 3개의 유스 오케스트라, 1개의 스페셜 오케스트라 그리고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참여한다. 조성진, 김선욱, 파비오...
레이 첸과 선우예권의 아름다운 '낭만 하모니'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9-01 16:56:27
연주곡은 그리그의 소나타 2번 G장조와 풀랑크의 소나타입니다. 결은 다르지만, 감정을 진하게 드러내야 하는 낭만적인 선율이 가득한 곡들입니다. 첫 연주곡인 그리그 2번은 전체 조성은 G장조이지만 북유럽 특유의 우울한 비감(悲感)이 지배하는 곡입니다. 피아노의 g단조 리드에 맞춰 비통한 감정을 잔뜩 실은 레이 첸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경제경영서를 읽는 까닭은? 2022-08-25 11:06:12
곡입니다. 그리그 2번과 대조적인 조합이 될 것입니다. 프랑크 소나타는 선우예권과 커티스음악원 시절 함께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4개의 악장이 마치 순회하는 인생처럼 느껴지는 곡이죠.” 레이 첸이 외향적이고 활달하다면, 선우예권은 내성적이고 침착하다. 선우예권이 스스로 인정하듯이 “거의 정반대의 성향”이다....
[장석주의 영감 과 섬광] '행복한 나라'를 위한 지도는 없다 2022-08-23 17:03:10
일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골목을 지나는데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Piano Concerto No.1 b-flat minor Op.23) 2악장이 들려왔다. 궁핍한 청년은 발걸음을 멈추고 어느 집 벽에 몸을 기댄 채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의 남은 부분을 들었다. 연주가 끝났을 때 희열이 차오르며 전율을 느꼈다. 그 찰나 누구도...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했다. “제 과제였던 브람스 교향곡 1번 2악장 지휘를 마쳤을 때 하이팅크 선생님이 ‘네가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지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죠. 음악을 사랑해서 지휘 공부를 시작했지만 좌절도 많았고, 워크숍에 참가했을 때도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거든요....
[음악이 흐르는 아침] 브루크너 교향곡 6번 2악장 아다지오 2022-08-16 17:40:22
아름다움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극찬한 2악장 아다지오다. 세 개의 주제를 가진 소나타 형식의 느린 악장으로 현악 앙상블이 연주하는 제2주제 선율이 빼어나다. 엄숙하고도 신비한 서정성으로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다가 긴 호흡으로 서두르지 않는 브루크너 특유의 고요함으로 잔잔하게 마무리된다. 지난해 10월 지휘 ...
객석 달군 임윤찬의 특별한 '바흐 플러스'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11 18:53:51
갈라 공연입니다. 검은 정장 차림의 임윤찬은 2부에 두 번째 협연자로 등장해 객석을 등지고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6월 19일 제16회 밴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공식적으로 국내에서 처음 연주하는 무대입니다. 연주곡목은 바흐의 키보드(건반) 협주곡 5번 f단조. 바흐의 여러 키보드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