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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커룸 끔찍"…비수술 성전환 수영선수, 女 대회 못 나간다 2024-06-13 08:35:53
토머스(25·미국)가 여자부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고 13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AS는 이날 "토머스는 제도가 완전히 정비될 때까지는 '비엘리트 부문' 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다"며 "토머스는 현재 미국수영연맹 소속 회원이...
조규홍 "전공의 복귀 선행되지 않으면 구제책 마련해 주기 힘들어" 2024-05-30 11:26:49
△의료사고 감정과 조정·중재 절차 개선방안, △책임보험과 종합보험·공제 등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정부는 단순히 의대 증원만이 아니라 의료 이용과 공급체계의 정상화를 통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MZ 톡톡] MZ는 노후가 불안해 2024-05-19 18:24:14
전달할 때는 반드시 사적연금이나 주택연금제도를 언급한다. 특히 주택연금에 대한 호응이 높다. 은퇴를 앞둔 부모님과 함께 지금부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불안해하는 사람을 달랠 때는 양극단의 의견 모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실적이고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여러 안을 제시해 스스...
"베네수엘라, 자원부국 가이아나 인근 군사기지 지속 확장" 2024-05-15 03:40:31
분쟁의 축소판과 같다. 가이아나는 1899년 당시 중재재판소 결정을 근거로 동쪽 일부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반면 베네수엘라는 1966년 제네바 합의를 근거로 실효적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섬에는 베네수엘라 군사 기지 터가 조성돼 있다. CSIS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에세퀴보 지역 방어라는 목표로 군 사령부...
中, 또 "남중국해 이면 합의" vs 필리핀 "조작"…진흙탕 싸움(종합) 2024-05-10 18:23:44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 관할 필리핀군 서부사령부 알베르토 카를로스 사령관(중장) 육성이 담긴 전화녹음 내용 일부를 알리고 전면 공개 의지를 밝혔다. 이 전화 녹음엔 양국이 분쟁 중인 스프래틀리 제도의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中, 또 "남중국해 이면 합의" vs 필리핀 "조작"…진흙탕 싸움 2024-05-10 10:44:00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 관할 필리핀군 서부사령부 알베르토 카를로스 사령관(중장) 육성이 담긴 전화녹음 내용 일부를 알리고 전면 공개 의지를 밝혔다. 이 전화 녹음엔 양국이 분쟁 중인 스프래틀리 제도의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직장 내 분쟁 해결, 협상·중재 전문가가 도와줍니다" 2024-05-07 19:00:54
기본적인 협상·화해 기술을 지닌 중재자가 있다면 충분히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갈등이 급격히 늘면서 이런 분쟁 해결 기술이 여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지만, 한국 근로자들은 그런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지난...
대만 야당 의원 20명, 16일 남중국해 방문…역대 최대규모 2024-05-06 10:55:13
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 판결 이후 같은달 20일 외교국방위 소속 입법위원이 타이핑다오를 방문했을 당시 민진당 입법위원 4명도 같이 참여했다고 전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대만 국방부가 자국의 남중국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심화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방교육 난사훈련소' 캠프에 참가하는...
국제중재 판 커지자…로펌들 영입전쟁 불 붙었다 2024-05-05 18:05:07
7554건으로 10년 새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는 당사자들이 정한 중재인의 판정으로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서면 공방, 문서 교환 등을 거쳐 심리(hearing)로 마무리되며 판정 결과는 법원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단심제인 만큼 분쟁 종결이 빠른 편이다. 최근에는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등...
[시론] 지속 가능한 발전, 마음먹기에 달렸다 2024-04-25 18:17:58
통한 중재 문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지난 총선에서 정책 대결 대신 포퓰리즘 공약이 난무한 것도 우려된다. 시장경제 원칙에 반하는 인기영합 정책은 마약과 같다. 한 번 맛보면 근절하기 힘들다. “받기만 하는 손은 늘 주기만 하는 손 밑에 있게 된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제도와 정책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