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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역의료에 예산 10조…교수 확충·의료 R&D 지원" 2024-03-24 18:27:09
과제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뜻이다. 예산은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교수 충원과 시설 확충, 정원이 늘어난 전국 의과대학 지원 등에 사용한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사진)은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건보 재정과 별도로 정부 예산 10조원을 쓰기로 했다”...
"할 만 하다"…의대 '지방유학' 시대 열렸다 2024-03-24 06:12:47
거점국립대인 전남대는 정원의 8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뽑기로 했으며, 제주대도 단계적으로 지역인재전형 비중을 70%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원이 200명에 달하는 '매머드 지방의대'도 속출한다.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9곳 가운데 경상국립대(현 정원 76명), 전남대(125명), 경북대(110명), 충남대(110명),...
"지역인재전형 80%로…의사 정주 높이는 제도 만들 것" 2024-03-22 18:17:31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논의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정주 가능성을 높일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국립대 의대의 특성화도 계획 중이다. 권 총장은 “지금까지는 정원이 적어 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잘하는 분야에 자원을 더 투입할...
한덕수 국무총리 "25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지원" 2024-03-22 09:55:30
"지방의대 졸업생이 해당 지역 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를 확충하겠다"며 "3년 주기로 수련 실태를 조사하고 보완하는 등 수련의 질도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 총리는 "어제는 전공의들의 처우개선을...
[사설] 의대 증원에 "정권 심판"…안하무인 특권의식에 찌든 증거 2024-03-21 17:40:10
대해 의사협회 간부가 지역거점 국립대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는 정부 설명에 최소한의 논리적 반박도 없이 다짜고짜 ‘총선용’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비이성적이다. 의료체계의 중추인 의대 교수들의 오만과 무책임도 새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
'빅5 병원'에 칼 빼든 정부…무분별 분원 확대 막는다 2024-03-21 16:29:42
60% 이상 수준으로 올린다. 수도권과 지방에 전공의들이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현재 45% 수준인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율도 상향 조정한다. 아울러 지역에서 교육·수련받은 의사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할 수 있게 현재 1700명인 국립대 병원 전임 교원을 2027년까지 1000명 이상 확대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지역...
충북대 의대정원 49→200명 4배로 늘어…빅5 중 성대·울산대 수혜 2024-03-20 18:43:37
배치한 것은 지역의료 인재를 키울 기반을 지방에 제대로 구축하겠다는 포석이다. 서울 ‘빅5’ 병원 쏠림으로 지역의료 인프라가 황폐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에 있는 의대는 단 한 명도 증원하지 않는 초강수를 뒀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의대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라 경상국립대, 전남대, 경북대, 충남대,...
서울 0·지방 1639명…의대 증원 '쐐기' 2024-03-20 18:25:17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대 의대에 인원을 집중적으로 배정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수도권에서 경기와 인천에 있는 미니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린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전국 거점대 역할을 하는 7개 지방 국립대 의대 정원은 강원과 제주를 제외하고 200명으로 일괄 확대했다. 서울대(135명), 연세대(110명) 등...
의협 간부 "14만 의사들과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 나선다" 2024-03-20 15:15:28
경상국립대는 기존 76명에서 124명이 확대돼 200명이 됐다. 대전 충남대, 대구 경북대는 90명을 배정받아 200명 규모가 됐다. 한편 의협은 이날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의협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후보에는 현재 수사를 받는 박 위원장과 주 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포함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10년간 매년 1,004명씩 늘리자"…중재안 나와 2024-03-19 21:00:41
말했다. 다만 홍 회장은 이번 제안과 관련해서는 성대의대 교수협의회의 의견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뇌전증 수술은 어려워서 부산, 광주, 대구 등 비수도권 국립대병원들은 전혀 하지 못하고, 2차 병원에서는 꿈도 꾸지 못한다"며 "한 번에 너무 큰 폭의 증원은 학생, 전공의, 교수들을 공황 상태에 빠지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