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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냉동피자 가격 10% 인상…"라면은 정해진 바 없어" 2021-07-14 17:18:01
인상 여부에도 눈길이 쏠린다. 오뚜기는 지난 2월 진라면 가격을 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가 반대 여론에 밀려 인상을 철회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재료값 인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라면 값 인상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몇 년에 한 번 올리기도 힘드네"…'라면·우유' 가격 어떻길래 2021-07-13 06:00:38
오뚜기의 경우 2008년 4월 이후 올해 13년 만에 진라면 가격 인상을 시도했으나 결국 번복해야 했다. 농심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크게 뛰어 제품 가격인상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국제 곡물 가격이 통상 3~6개월 시차를 두고 업체 매입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라면 업체들의 원가 상승 부담...
라면값 5년째 동결, 더 이상은…설설 끓는 농심 주가 2021-06-18 12:06:49
올리지 못했다. 오뚜기는 2008년 4월 이래 올해 13년 만에 진라면 가격 인상을 시도했으나 번복했다. 가격 인상 지연에 따라 농심·오뚜기·삼양식품 라면 3사의 매출총이익률(지난해 기준)은 25%대로 떨어졌다. 농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55.5%) 났고 삼양식품(-46.2%)과 오뚜기(-12.2%) 역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카톡·구글 계정이 신분증…슈퍼앱, 금융전쟁 승자될 것" 2021-06-10 17:47:35
강조했다. “신라면 경쟁자는 진라면 아닌 배민”윤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디지털 컨택트 관점에서 본 금융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표는 금융회사인 대한화재와 플랫폼 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근무했다. 그는 “디지털 컨택트 시대를 맞아 ‘경계의 종말’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신라면의...
`코로나+기생충` 효과…해외에서 대박난 K-라면 2021-03-24 07:06:49
전년보다 8.4% 늘었다. 여기에는 진라면 등 라면과 함께 당면·국수 매출이 포함돼 있다. 오뚜기 면 제품 매출은 2019년에 0.8% 줄었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오뚜기의 전체 매출에서 면 제품 비중은 27.0%로 작은 편이다. 대신 카레, 즉석밥, 참기름 등 다른 식품의 비중이 크다. 팔도의 경우 지난해 비빔면...
농심 라면 연매출 2조 첫 돌파…'코로나+짜파구리' 효과 2021-03-24 06:45:02
전년보다 8.4% 늘었다. 여기에는 진라면 등 라면과 함께 당면·국수 매출이 포함돼 있다. 오뚜기 면 제품 매출은 2019년에 0.8% 줄었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오뚜기의 전체 매출에서 면 제품 비중은 27.0%로 작은 편이다. 대신 카레, 즉석밥, 참기름 등 다른 식품의 비중이 크다. 팔도의 경우 지난해 비빔면...
[숫자로 읽는 세상] 라면값 인상 놓고…"총대 누가 메나" 눈치싸움 치열 2021-03-01 09:00:20
프랜차이즈 기업도 연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라면회사도 눈치를 보고 있지만 선뜻 가격 인상엔 못 나서고 있다. 라면은 ‘서민 먹거리’로 인식돼 유독 소비자 저항이 심하다. 오뚜기는 진라면 가격을 9% 인상하겠다고 했다가 닷새 만에 자진 철회했다. 오뚜기는 2008년 3월 진라면 가격을 올린 게 마지막이었다. 농심과...
라면값 누가 먼저 올리나…눈치싸움 치열 2021-02-22 17:21:02
오뚜기는 진라면 가격을 9% 인상하겠다고 했다가 닷새 만에 자진 철회했다. 오뚜기는 2008년 3월 진라면 가격을 올린 게 마지막이었다. 농심과 삼양식품도 각각 2016년과 2017년에 마지막으로 가격을 올렸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오뚜기가 대형마트에 공문을 보냈다가 자진 철회하면서 다른 라면업체들도 인상 여부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햄버거값 왜 2월마다 오를까 2021-02-19 10:55:48
마지막이다. 오뚜기 역시 2008년 이후 진라면 판매가를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대형마트 라면 납품 가격을 올렸다가 업체와 소비자 반발이 거세지자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공장 설비 고도화로 인건비 투입은 예년과 비교해 줄었지만 주 52시간에 따른 부담이 커졌다"며 "수 년째 가격 동결...
짜파구리 열풍 타고…농심, 작년 영업익 103.4% `껑충` 2021-02-04 15:08:03
넘겼다고 밝힌 바 있다. 배경으로는 지난해 2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관심을 모은 `짜파구리`를 꼽았다. 라면시장에서 연간 매출액 2천억 원이 넘는 브랜드는 짜파게티를 포함, 자사 신라면과 오뚜기 진라면 세 개뿐이어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농심은 "국내 주력 사업 매출 및 해외 사업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