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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전쟁터인 줄…산불에 초토화 된 영덕·의성·청송 2025-03-27 12:50:25
54분경 청송군 신촌 부근에서 처음 산불이 발생해 당시 초속 25m의 강풍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불이 번져 군 추정 2만㏊ 면적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8명의 주민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으며, 8명이 3도 화상 등의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설 피해는 주택 924동과 차량 3대, 어선 6척이 전소됐다....
기다리던 비 온다는데…산림청 "진화에 큰 도움 안 돼" 2025-03-27 09:19:14
남서풍이 불겠다. 평균풍속은 초속 5m 전후로 전날과 비슷하게 약간 강한 정도로 불 전망이다. 순간풍속은 초속 15m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갈 뿐 아니라 바람 세기가 약간 강한 정도로 예보되고 비도 함께 내리면서 전날보다는 더 나은 진화 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속보] 산림청 "경북 최대 풍속 초속 20m 예상…오후까지 최대 5㎜ 비" 2025-03-27 09:18:34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트럼프 "내달 2일부터 수입차 25% 관세 부과"…전국 5㎜ 안팎 비[모닝브리핑] 2025-03-27 06:50:23
않고 비슷한 기세를 유지했습니다. 밤새 바람이 초속 1∼2m로 약하게 불고 방향도 서원 쪽과 비껴 있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서원 인근과 하회마을은 여전히 연무로 가득한 가운데 소방대원 50여명과 소방 차량 10여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산불 소강상태…"비 예보 기대" 2025-03-27 06:46:28
않고 비슷한 기세를 유지했다. 밤새 바람이 초속 1∼2m로 약하게 불고 방향도 서원 쪽과 비껴 있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하지만 서원 인근과 하회마을은 여전히 연무로 가득한 상황이다. 소방대원 50여명과 소방 차량 10여대는 자리를 지키며 대기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북 무주·대구 달성서 또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2025-03-26 23:05:26
벌이고 있다. 현재 무주군에는 서향으로 초속 3.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당국은 진화차량 30대, 진화인력 15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을 진압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29분에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서 불이 나...
떠다니는 불씨…지리산·포항·울진도 위험 2025-03-26 17:54:40
초속 20m의 강한 남서풍까지 불어 산불이 동해안을 따라 강원 지역으로 북상할 우려가 크다. 오후 7시 기준 사망자는 안동 4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8명 등 21명과 경남 산청 사망자 4명, 추락한 헬기 조종사를 포함해 26명이다. 경북 지역 사망자는 전날 밤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희생자는 대부분 60대 이상...
당국 "의성 산불, 하회마을 앞 5㎞ 접근…진화 총력" 2025-03-26 17:47:04
현재 하회마을 일대에는 초속 1m가량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오후 7시께부터 초속 2∼3m 바람이 하회마을 방향으로 불 것으로 예보됐다. 당국은 "오늘 시야가 확보 안 돼 진화 헬기 투입을 못 했는데 현장 상황 분석에 따라 (헬기 진화 작업이)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산불이 하회마을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불길을...
역대 최악의 산불…"24명 사망·26명 부상" 2025-03-26 17:07:44
투입해 주불을 끄고 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순간 최대 초속 11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낮 최고 기온도 20도를 웃도는 기상 악조건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진화 작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는 주민 2만3천491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각종 시설 257곳에서 산불...
울주 온양 대형 산불 진화율 98%→78%…"바람 영향, 진화율 떨어져" 2025-03-26 14:36:22
화재를 겪으며 산림청과 지방정부가 모든 산에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조성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산불 현장에는 전날보다 다소 약해진 바람이 평균 초속 1m, 최대 초속 4m로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오후에는 최대 초속 8~9m로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