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수도권은 안 준다"…민주 "지역경제에 더 배려 필요" 2025-06-30 13:30:09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금액을 상향 추친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민주당 안이 관철될 경우 비수도권 거주민은 1인당 최대 53만원,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거주민은 최대 55만원까지 소비쿠폰을 받게 된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예결위 추경 심사 첫날부터 파행…국힘, '일방적 일정' 반발 2025-06-30 12:46:11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30일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심사 일정을 결정했다고 반말하며 종합정책질의를 하루가 아닌 이틀 동안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박형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5월 국세 30.1조 걷혀…'서학개미' 열풍에 작년보다 4.7조↑ 2025-06-30 11:00:03
추가경정 예산안 대비로는 46.3%로, 최근 5년 결산 기준 평균 진도율(46.2%)과 유사하다. 1∼5월 법인세가 기업 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작년 동기보다 14조4천억원 증가했다.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 해외주식 확정신고분 납부 증가에 따라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소득세도...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AI 민주정부 구현…'할 일하는 행안부' 될 것" 2025-06-30 10:49:18
추가경정예산안과 소비 쿠폰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가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쿠폰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번 예산안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매출로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설계된 만큼, 민생 회복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밝혔다. 경찰국 폐지에 대한...
'적자성 채무' 900조 돌파…아동수당·기초연금에 가속페달 밟나 2025-06-30 06:03:02
두 번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편성되면서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900조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70%를 넘어섰다. 이재명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지출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아동수당·기초연금 확대 등 대규모 복지...
코로나 때 확장재정 주도…李정부서 화려한 부활 2025-06-30 01:01:20
요직을 두루 거치며 확장 예산안 편성을 총괄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초기 1차·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도하며 위기 재정 대응의 실무 책임자로 활약했다. ‘예산통’ 이미지가 강하지만 구 후보자는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예산 경력은 사무관과 국장 이후에 집중될 뿐 세제실과 외국인 투자, 정책 조정...
구윤철 "재정 확장 또는 긴축 본질 아냐…성과 중심으로 봐야" 2025-06-29 19:20:02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두 차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충분한 재정 투입이 이뤄졌는지, 3차 추경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재정 상황이 좋다면 '초 혁신 경제'로 세금이 수백조원 들어와서 그 돈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면 좋은데 지금 재정 상황도 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편성된...
다시 뛰는 네카오…계속 갈 수 있나요 2025-06-29 18:11:33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내수 회복 정책으로 하반기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 네이버 광고와 전자상거래 매출 증가율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소비 진작 쿠폰이 발행되면 네이버 커머스 매출도 10%가량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이 정부의...
[사설] 대통령 '협치' '소통' 강조하는데도 여당은 독주 일변도 2025-06-29 17:44:44
국회 독주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소통을 강조한 바로 다음 날 핵심 상임위원장 4곳을 독식하는 단독 표결을 감행했다. 16대 국회 이후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온 오랜 관행도 무시한 일방통행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막 선임된 한병도 예결위원장은 선출되자마자 야당 의견을 배제한...
[취재수첩] '맹탕 재정준칙' 우려 키우는 새 정부 2025-06-29 17:20:54
지난 18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의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에서 불거졌다. 그는 “GDP 대비 3% 재정준칙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은 지금 단계에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현 가능성을 재평가하겠다”고 했다. 불과 반년 전만 해도 “재정준칙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언하던 기재부의 메시지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