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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양증권 인수 무산 조짐… 차순위 LF 급부상 2025-03-14 18:07:31
큰 혼란에 빠졌다. 당초 다올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었던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한양증권에 남아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선 임 사장의 잔류를 한양증권의 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KCGI로의 매각을 포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임 사장이 한양증권을 떠나기로 한 건...
임재택 대표, 다올 대신 한양증권 잔류 선택 2025-03-14 17:43:56
이루지 못할 정도로 수없이 고민했다"며 한양증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임 대표는 "조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개인의 입장이나 이해관계보다는 조직 안정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다올금융그룹에 대한 사과의 뜻도 전했다...
임재택 사장, 한양증권에 남는다 2025-03-14 17:43:40
다올투자증권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사진)이 한양증권에 남기로 했다. 14일 임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 했으나 결정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양증권은 (KCGI에) 인수합병(M&A)되는 기로에 서 있다”며 “M&A 과정 중 조직...
KCGI, 한양증권 인수 난항?…임재택 대표, 한양증권에 남는다 2025-03-14 17:21:23
KCGI, 한양증권 인수 난항?…임재택 대표, 한양증권에 남는다 당초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임 대표 "M&A 관련 여러 변수 검토한 결과"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임재택 한양증권[001750] 대표이사가 한양증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임 대표이사는 다올투자증권[030210]...
"밤잠 설쳤다, 책임 다하기로"…임재택 대표, 한양證 잔류한다 2025-03-14 17:20:18
임 대표는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 한양증권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했다. 최근 다올투자증권의 새 대표로 내정됐고,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었다. 당초 업계에서는 한양증권의 새 대표로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현재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위한...
한양증권의 'PF 역발상'…2800억 주상복합 주관 성공 2025-03-13 17:36:17
한양증권은 경기 광주 경안2지구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주관사로 참여해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모집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28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광주시 역동 28의 3 일대 약 3만㎡ 부지에 주상복합 4개 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동주택 673가구와 오피스텔 216실, 1만여㎡ 규모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한양증권, 2천800억원 규모 경기 광주 경안2지구 본PF 모집 완료 2025-03-13 10:00:04
한양증권, 2천800억원 규모 경기 광주 경안2지구 본PF 모집 완료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양증권[001750]은 총 2천800억원 규모의 경기 광주 경안2지구 주상복합 도시개발사업 본(本) PF(프로젝트파이낸싱) 모집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광주 역동 28-3번지 일대 약 3만㎡ 부지에 주상복합...
국세청, KCGI 특별 세무조사…한양증권 인수에 제동 걸리나 2025-03-12 17:32:07
1월 금융당국에 한양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KCGI는 한양증권 인수 펀드에 대부분의 자금을 대는 OK금융그룹과의 ‘파킹딜’ 우려를 차단하면서 3월 정기 주주총회 전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세무조사 이슈가 불거져 혐의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승인 절차가 길어질...
국세청, KCGI 특별 세무조사 착수…한양증권 인수 '빨간불' 2025-03-11 19:49:04
있다. 혐의가 확인되면 KCGI가 추진하는 한양증권 인수 작업에는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GI는 지난 1월 금융당국에 한양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사를 인수할 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정성과 도덕성 등에 문제가 있으면 심사를 통과하는...
"중소형證 CEO는 플레잉코치, 벤치에 앉지 않는다" 2025-03-11 18:19:07
한양증권이 ‘제로’에 가까운 우발채무를 기록한 배경이다. 임 대표는 한양증권 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금융·투자은행(IB) 분야에서도 중소형사 고유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7년 전 처음 부임했을 때 한양증권도 전통적인 ‘스킨십’(관계) 영업에 안주했다. 그는 “관계에만 의존하면 대형사가 남긴 먹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