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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금융권 검사 초점은 '금융소비자 보호' 2013-01-08 12:00:51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을 상대로 첫 검사를 나간다. 올해검사방향에 맞춰 내부통제시스템과 고객보호 실태, 여신건전성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체제에서의 첫 검사인데다 이명박 대통령 인사로 분류되는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거취 문제가 얽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
"PIIGS는 잊어라..이젠 JIBs가 걱정" 2013-01-08 08:23:26
이제 유로존 취약국인 PIIGS(포르투갈ㆍ아일랜드ㆍ이탈리아ㆍ그리스ㆍ스페인)가 아닌 JIBs(일본ㆍ이스라엘ㆍ영국)를 걱정할 차례라고 유라시아 그룹의 이언 브레머 회장과 데이비드 고든 연구 수석이 진단했다. (사진 =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 7일(현지시간) 브레머 회장과 고든 수석은 세 국가를 한데 묶은...
"원강세 당분간 지속..엔화 투자매력 둔화" 2013-01-08 08:02:41
있다. 특히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그동안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들이 재차 부각되지 않는다면 위험자산으로의 선호 심리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글로벌 안전자산 중 하나인 엔화의 약세 흐름은 지지를 받을 것이다. 일본 정부의 강력한 의지나 취약한 일본경제의 펀더멘탈, 유럽 재정위기...
[미국경제학회 연례총회] "경기 침체기, 긴축은 재앙" vs "재정건전성 악화가 진짜 재정절벽" 2013-01-07 17:02:57
비롯한 세계 각국은 오히려 긴축을 택했다. 금융위기 발생 직후 짧은 기간 재정을 투입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킨 뒤 2010년 초 바로 긴축으로 돌아섰다. 그는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쳤거나 아니면 케인스에 대한 혐오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1937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2013년 G20 회의에서 어떤 의제 논의되나> 2013-01-06 12:00:25
금융안전망 발전에 발맞춰 G20 내 지역-글로벌 금융안전망 협력관계 논의도 이뤄진다. 선진국의 채무문제 부각과 관련해 IMF와 세계은행(WB)의 국가채무 가이드라인을재검토한다. 미국이 바젤Ⅲ(은행의 자본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기자본비율과 유동성 비율을강화하는 조치) 도입을 지연, 회원국의 모멘텀이...
파이시티 설계비 미수에 수주부진 겹쳐 '휘청' 2013-01-04 17:04:03
2000년대 중반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사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조직에 걸맞는 수주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간건축은 문화회관 공공사옥 등 공공건축에 특히 저력이 있었다. 하지만 공간건축이 시장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예컨대 2000년대 초 주택시장이 활황기를 맞았을 때부터...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중앙은행이 일자리·성장까지 챙겨야 한다고? 2013-01-04 10:40:14
아주 취약한 처지”라고 진단했다. 중앙은행이 일을 많이 한다고 경기가 살아난다는 보장은 없다. 유동성 과잉으로 자산가격 버블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정부가 중앙은행을 통제하기 시작하면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질 수도 있다. 경제위기의 불똥이 중앙은행 제도의 위기로 옮겨붙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금융, 반등논리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대신 2013-01-04 07:17:43
유지.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우리금융 주가 강세의 배경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경기민감주들이 반등하면서 은행주내 상대적으로 고베타 종목인 우리금융의 주가 반등 폭이 더 클 수 있다는 기대감과 이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 stx그룹의 osv 매각 및 stx팬오션 매각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중은행...
가계 빚 '시한폭탄'…신용위험 10년 만에 최고 2013-01-03 17:26:52
2003년 3분기(4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시장이 꽁꽁 얼었던 2008년 4분기(25)보다도 나빠졌다. 신용위험지수는 가계, 기업 등 경제 주체의 부도 가능성이 증가 또는 감소할지를 나타낸 것이다. 마이너스 100에서 플러스 100 사이에 있으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커진다는 의미다.김용선...
"약자 보호·사회공헌" 마음 무거워진 금융CEO 2013-01-03 17:20:54
더 큰 우산을 펼쳐 달라”고 금융사들에 주문했다. 또 “이달 국회 정무위에서 경제민주화법을 깊이 있게 다룰 것”이라며 “금융권에서도 경제 약자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금융사의 ‘사회공헌 모멘텀 유지’를 강조한 박 장관은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