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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신경영 새 출발은 품격·창조·상생" 2013-06-07 09:43:21
그룹의 38만여 임직원들에게 보낸이메일에서 임직원과 국민에 대한 감사를 우선 표시한 뒤 흔들리지 않는 초일류기업이 되기 위한 당부를 했다. 이 회장은 "나부터 변하자, 처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고 주장했던 1993년 신경영 선언 당시를 회고하고 "낡은 의식과 제도, 관행을 떨쳐 버리고 양 위주의 생각과행동을...
KB지주 회장 90분 면접 끝난 뒤…최기의 사장, 후보 사퇴한 이유는? 2013-06-06 17:09:36
“국민은행장에 뜻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의 갑작스런 사퇴에 회추위 멤버였던 9명의 사외이사 중 상당수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은행장에 뜻이 있다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기 전에 의사를 밝히는 게 상식인데, 한 시간 반에 걸쳐 심층 면접을 마친 뒤에야 사퇴한 것은 이해하기...
[북한경제 글로벌 포럼] 류길재 통일부장관 "北 신뢰 위반할땐 분명한 대가 치르게 해야" 2013-06-05 17:09:55
신뢰를 어기는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유무형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남측 기업을 향한 대화 제의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류 장관은 “북한은 입주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우리 국민의 선량한 기대를 이용해 정부와 민간을 이간질시키려 한다”며 “이 같은 북한의...
[인터뷰] "위기 후 한 달, 포스코와 남양유업의 명암 가른 것은…" 2013-06-05 10:52:57
원칙으로 보였습니다. 국민들도 처음엔 진정성을 느꼈고요.”송 부사장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위기 홍수(洪水)시대가 되니 사과도 트렌드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사과는 으레 하는 통과의례로 인식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희석되면서 이제는 대중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때이른 더위에 ‘겨땀’ 굴욕 “스타도 피할 수 없다!” 2013-06-04 15:15:03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민 mc 유재석은 sbs ‘런닝맨’에서 선명한 땀 자국으로 굴욕을 당했다. 그는 밝은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팔을 번쩍 들어올려 겨드랑이 부분에 흠뻑 젖은 땀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광희, 아이돌도 피할 수 없다!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 경제 성과와 과제" 2013-06-04 08:09:50
국민 입장에서 보면 많은 추진이 있어야 하는 대목이다. 그 결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조세피난처에 속한 우리 사회 지도층들의 검은 돈의 행방이 나오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겠다며 국민의 표를 얻어간 사람들이 가진 검은 돈의 행방을 보면 과연 그 말이 옳았을까 의구심이 든다. 지금 이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경제민주화 입법 중단 촉구 시국 선언 2013-06-03 10:42:40
이상면 서울대 명예교수,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등 지식인 121명이 경제민주화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했다.이들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서 "국회는 대기업 때리는 공정거래 법안, 청년 신규채용을 막는 60세 정년연장 의무화, 통상임금 확대 논의 등 경제민주화 입법...
"미 출구전략 관심 속, 美 국채수익률 급등" 2013-06-03 08:22:06
맞물려 자국 국민의 감정 문제를 생각하다 보니 경제의 실효성과 관계 없이 영토분쟁이 될 때는 다른 국가 상품 수입을 굉장히 꺼린다. 대표적으로 작년에는 일본의 대중국 수출이 굉장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도 센카쿠 열도를 비롯한 중국 국민들의 입장을 반영하는 상태에서 당시 후진타오 정부의 어쩔 수 없는...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꼬집었다.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행동하는 인간들이 사는 사회를 물리적 세계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새뮤얼슨의 시장관도 흥미롭다.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게 그의 시각이다. 핸들 없는 자동차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에게 시장실패는 있어도 정부실패는 없다. 그래서 최선의 경제체제는 자유주의가...
[오피니언] 대한민국, 여기까지인가 등 2013-05-31 13:56:06
되돌리려는 운동을 정당화하고 있다. 국민소득 4만달러가 요구하는 고도화된 사회계약적 질서는 너무 냉정해 싫다는 거다. 한국인은 이제 소득 1000달러 수준의 경제와 그것에 걸맞은 행동양식으로 돌아가는 일이 남았다. ‘우리가 남이가’ 식의 따뜻한 질서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 동반성장이요 경제민주화다. 자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