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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영화 '듄'을 만든 할리우드 감독은? 2023-12-15 18:24:23
- 민음사 한국문학팀 편집자 정기현의 ‘탐나는 책’ ● 낙서를 예술로 삼는 작가가 한국에도 있다 ‘낙서’를 예술로 만드는 작가들이 있다. 예컨대 영국 작가 미스터 두들이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낙서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가 있다. 브라이언 킴스(본명 김남규). 그는 전업작가 생활을 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벌써...
서당 '훈장' 된 노동 전문가…"인문학 알아야 제대로 살죠" 2023-12-13 18:57:39
인문학을 무료로 가르치는 아름다운서당의 ‘훈장’ 나영돈 전 한국고용정보원장(사진)은 이 서당의 유일한 ‘담임선생님’이다. 전 노동부 차관인 정병석 이사장을 비롯해 여러 명이 강의를 나눠 하고 있지만 매주 토요일 강의실에서 온종일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담임인 ‘훈장’의 역할이다. 이 서당에선...
이근재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대회장, 올해를 빛낸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 수여 2023-12-12 17:14:53
주최하고 사)국가문환발전위원회, 한국유권자총연맹 전국지회, 한울문학, 한국인성교육중앙회, 한국여성유권자연합, 사)뉴코리아파스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 2023 제 16회 국정 감사 평가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을 수여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국정감사 최우수...
가난한 예술가들의 마지막 병원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08 17:33:04
참여적 성격을 가지게 된다. 그는 1968년 펜클럽의 문학 강연에서 '시여 침을 뱉어라'라고 외쳤다. 시인은 단지 가슴을 울리는 서정성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고 했다. 부조리한 사회에 침을 뱉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시인의 통매(痛罵, 심한 꾸짖음)다. 비민주적인 사회에 대해 매서운 회초...
"수학 22번 부담 없이 풀었다"…표준점수 수석 이동건 씨 인터뷰 2023-12-08 17:03:30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수학 22번은 풀이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해서 킬러문항 논란에 휩싸인 문제다. 이 씨는 표준점수 총점 449점으로 전국 1등을 기록했다. 국어 150점, 수학 148점, 화학Ⅱ 80점, 생명과학Ⅱ 71점이다. 생명과학Ⅱ에서 1문제를 틀려서 만점을 놓쳤다. 그가...
제64회 경상북도 문화상 ..학술·문학·예술 등 기여자 8명 선정 2023-12-08 11:30:09
최종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먼저, 문학부문 수상자 진용숙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은 1993년 로 등단한 이후 34년간 다양한 문학 활동과 경북일보의 에 작품을 발표하는 등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체육부문 수상자 문형철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감독은 1995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조성·운영에 기여하고, 각종...
"이승우의 글맛 살려 佛에 전하고 싶었죠" 2023-12-06 18:43:02
알리고 싶었습니다.” ‘2023 한국문학번역원상’ 번역대상(프랑스어)을 받은 장클로드 드크레센조는 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1993년 제정한 이 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번역가에게 준다. 올해 이승우의 을 옮긴 드크레센조·김혜경(프랑스어·왼쪽부터),...
[데스크 칼럼] '피터팬'처럼 성장 멈춘 韓 출판사들 2023-12-06 18:00:58
아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점은 미래를 움켜쥐기 위해 ‘야성’을 발휘하는 출판사들이 있고, 그들이 현실에 안주하려는 다른 출판사들을 자극한다는 점이다. 따지고 보면 문화는 반도체만큼이나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산업이다. ‘영어를 안 써서 안 된다’ ‘변방이라 안 된다’는 온갖 우려를 이겨내고 세계 대중문화의...
57년 출판 외길…윤형두 범우사 회장 별세 2023-12-04 18:22:06
세계문학전집으로 유명한 출판사 범우사를 창업한 윤형두 회장이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아들인 윤재민 범우출판 대표는 4일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1935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월간 ‘신세계’ 기자로 시작해 민주당 당보 ‘민주정치’에서...
[홍콩 구의원선거] ② "한국처럼 민주주의 위해 포기않고 싸울 것" 2023-12-03 07:05:01
"홍콩과 한국은 다르다. 홍콩이 한국처럼 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한국인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투쟁하면서 민주주의를 성취한 것은 홍콩인들에게 교훈이 된다"고 언급했다. 라우 평론가는 홍콩 민주당의 앞길을 정부가 계속 가로막고 있지만 민주당은 해산하지 않고 계속 때를 기다리며 차분하게 버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