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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日과 합의 분기별 평가…트럼프 불만족시 25%로 복귀" 2025-07-24 09:25:46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 인선에 대해 "우리는 아마도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에 새 연준 의장 후보자를 발표할 것"이라며 "그 시점부터 시장은 미래의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일본과 역사적 협상" vs "차관세 절반 깎아"…트럼프도 이시바도 '활짝' 웃더니 / 연합뉴스...
[사설] 일본 대미 관세율 15% 타결이 의미하는 것 2025-07-23 17:32:39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품 수출 비중은 36.7%로 G20 국가 중 1위이고, 일본(17.0%)보다 배 이상 높다. 수출기업 10곳 중 9곳(92%)은 ‘상호관세 15% 이상이면 감내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부총리 인선으로 격상된 협상 채널을 풀가동해 관세율 ‘15%-α’ 도출에 총력 매진해야 한다....
강선우 임명 강행시…李정부 1기 내각, '최소 낙마' 신기록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7-22 19:28:01
어렵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 조직개편으로 인선 마무리에 200일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됐다. 조직 개편이 없던 윤석열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연이어 낙마하고 첫 교육부 장관 후보자인 김인철 후보자가 '아빠찬스' 등으로 자진 사퇴한 후 지명된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이 대학원생 갑질 의혹·논문...
선관위 신임 사무총장에 허철훈 2025-07-22 19:26:03
개선 등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선거국장과 기획국장, 감사관, 기획조정실장, 선거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앞서 선관위는 김 전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내·외부 추천을 통해 후임자 인선 논의를 진행해 허 신임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최형창 기자...
"민주당 빨갱이" 강준욱에 여권도 반발 2025-07-21 17:55:11
것”이라며 “(강 비서관 인선이) 실수였다면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신정훈 의원도 SNS에 “국민 통합을 책임져야 할 자리에 국민을 갈라치고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자가 앉아 있는 건 민주공화국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 비서관의 즉각 파면만이 분노를 잠재울 유일한 방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文정부 장관까지 강선우 갑질 폭로…'제 편 감싸기' 후폭풍 확산 2025-07-21 17:54:33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결정하면서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카드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휘발성이 더 높은 ‘갑질’ 논란을 일으킨 강 후보자를 지킨 게 오히려 반대 목소리를 더 키웠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 정부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교수 출신 후보자...
"해체 아니라 존치?"…금융위 조직개편 선회할까 2025-07-21 16:28:05
'공개 칭찬'이 차관급 인선으로 이어지면서, 금융위도 존치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해석이 안팎에서 나온다. 금융위 한 사무관은 "적어도 여러 시나리오 중 '금융위 공중분해안'의 현실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금융위 해체 쪽으로 가고자 했으면 인선을 미뤄서라도 (권 처장을) 금감위원장에 임명했을...
권대영 금융위 신임 부위원장 "민생부터 살리겠다" 2025-07-21 13:36:39
3' 격인 사무처장으로서 주요 정책을 도맡은 만큼, 이번 인선으로 금융위가 해체가 아닌 존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권 부위원장은 "받은 과제들이 많기 때문에 그걸 열심히 하는 게 제 소임"이라며 "맡은 바 소임을 하는 게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민생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 2025-07-21 11:51:52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주요 정책을 주도해온 만큼 이번 인선으로 금융위 역할이나 체계가 상당 부분 유지되는 쪽으로 논의 방향이 바뀐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권 부위원장은 "받은 과제들이 많기 때문에 그걸 열심히 하는 게 제 소임"이라며 "맡은 바 소임을 하는 게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
李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하락..."장관 인선 여파" 2025-07-21 08:27:1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지지율이 62.2%를 기록해 취임 후 처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응답이 이처럼 나타났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