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서른살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일, 안티 체크리스트 2025-10-31 16:56:43
최근 독일에서는 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인터넷 서점에는 “이건 정말 내 얘기다” “해방감이 느껴진다. 정말 필요했던 책이다” “무조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주거 문제 해결, 멋진 직업과 경력, 출산...
[책마을] 우주를 향한 질문, 그리고 인간을 향한 답 2025-10-31 16:53:25
단순하면서도 근원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는 그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팟캐스트 ‘스타 토크(StarTalk)’의 ‘우주적 질문’ 코너를 바탕으로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던진 열 가지 우주적 물음을 과학과 철학, 유머로 풀어낸 책이다. 미국 헤이든 천문관 관장이자 미 항공우주국(NASA) 자문위원인 저자...
[책마을] 오지은 "도서관은 책 사주는 기관? 독자를 생산하는 공간!" 2025-10-31 16:52:31
서울야외도서관 기획 과정 등을 담아 를 출간했다. 오 관장은 책과 함께하는 도전을 즐긴다. 이용자 독서모임 ‘힙독클럽’과 강원 봉평 메밀밭에서 이효석의 을 읽고,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3532명이 윤동주 시를 이어 낭독하는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해 등재에 성공했다. 오 관장은 “도서관은...
사원에서 부회장까지…45년 'LG맨'이 알려주는 '일의 자세' 2025-10-31 10:38:03
최근 출간한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는 다르다.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책이 강조하는 단어는 '행복'이다. 권 전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81년 금성사(LG전자 전신)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부회장 자리까지...
"내년에도 집값·상승세 이어질 것…실물 경제와 괴리" 2025-10-31 10:37:35
이 출간됐다. 이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은 강하지만 높은 물가 탓에 소비는 약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내년 한국경제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국경제 대전망 시리즈는 매해 국내외 경제 흐름을 높은 정확도로 관측한다는...
"비트코인을 공부할 기회를 이미 놓쳤다? 이 책을 읽어라" 2025-10-31 10:36:59
셈이다. 최근 출간된 <비트코인 퍼펙트 바이블>은 기술·경제·정치·철학 4가지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탐구하는 책이다. 부제는 '원리와 철학으로 정복하는 비트코인의 모든 것'. 서점가에 쏟아지는 비트코인 관련 책 중에서 기본에 충실해 오히려 눈에 띄는 책이다. 원제 '비트코인의 원리(Principles of...
'엡스타인 성추문 연루' 英 앤드루 왕자, 왕자 칭호 박탈 '이례적' 2025-10-31 09:42:38
사후 회고록 출간 등으로 논란이 이어지자, 찰스 3세가 결국 왕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영국에서는 1919년 어니스트 어거스터스 왕자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지지한 이유로 칭호를 잃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왕자 칭호 '박탈'·관저 '퇴거'…"사면초가" 2025-10-31 09:38:13
엡스타인과 관련한 추가 의혹이 드러나자 그는 지난 17일 요크 공작을 포함한 왕실 작위와 칭호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주프레의 사후 회고록 출간 등이 논란에 불을 지피자 결국 찰스 3세가 중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영국 왕자의 칭호가 박탈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1919년 어니스트 어거스터스...
'성추문' 英 앤드루 왕자, 왕자 칭호 뺏기고 관저서도 퇴거 2025-10-31 09:27:05
밝혔다. 하지만 주프레의 사후 회고록 출간 등으로 앤드루 왕자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찰스 3세가 중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영국 왕자의 칭호가 박탈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영국에선 1919년 어니스트 어거스터스 왕자가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호칭을 박탈당한 것이...
그는 왜 어머니를 ‘꽃장’으로 모셨을까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0-31 01:51:01
힘이 곧 어머니였으니, 어머니를 꽃밭에 모신 ‘꽃장’의 웅숭깊은 뜻도 비로소 알 것 같습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등 출간. 김달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 수상.